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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킨텍스에서 지난 10월 17일까지 2008 한국전자전이 열렸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관람객이 상당히 많더군요. 평일인데도 전시장은 남녀노소 다양한 계층의 관람객으로 붐비고 있었습니다. 그만큼 또 다양한 제품이 선을 보였는데 그 중에서 엑스캔버스 홈씨어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놓은 체험관이 우리에게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였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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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씨어터 체험관을 운영한 LG전자 전시관 전경

이제, 제품에 대한 차별화로 홈씨어터를 어떻게 이용할 것이냐 보다는 무엇을 즐길 것이냐는 활용 방법
에 더 집중하는 것이 소비자의 이해를 돕는다고 판단해 홈씨어터를 활용하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홈씨어터를 직접 즐길 수 있도록 전시를 기획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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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감나는 비디오 게임을 직접 체험하는 코너

엑스캔버스 홈씨어터 샴페인을 이용해 XBOX의 실감나는 게임 음향을 그대로 즐기는 모습을 옆에서 보고 있으니 정말 큰 결투속의 구경꾼이 된 느낌이 들더군요. 가전제품을 종합적으로 다루는 일반 매장에서는 홈씨어터를 거실에 설치해놓은 것처럼 완벽하게 테스트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모든 매장의 여건이 다르고 전시해야 할 다른 품목 때문에 홈씨어터의 장점을 귀로 확인하기 쉽지 않죠. 하지만, 이번 한국전자전의 LG전자 전시관에는 홈씨어터만의 독창성과 효과를 충분히 체감할 수 있는 코너가 마련된 것이 돋보였습니다.

특히, 거실을 극장처럼 구성한 홈씨어터 체험 공간은 홈씨어터의 가치를 최고의 수준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대화면의 선명한 디스플레이와 함께 마크 레빈슨이 튜닝한 자연음에 가까운 재생 성능, 공간 배치의 과학을 통해 극장보다 더 뛰어난 오직 당신만을 위한 안방극장의 경험은 쉽게 잊을 수 없는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런 안방극장의 효용성은 단순히 영화만을 즐기는데 사용되지 않습니다. 돌비디지털 5.1채널을 지원하는 디지털방송을 즐기기 위해 이제, 홈씨어터는 선택이 아닌 필수 품목이 된 것이죠. 앞으로는 ‘태왕사신기’와 같은 5.1채널 드라마가 속속 등장할 것이며, 올림픽 등의 글로벌한 축제는 5.1채널이 기본으로 제공되고, 감동의 베이징올림픽에서도 현장에 있는 것 같은 수준의 생생한 소리로 감동에 감동을 전하는 것이 가능해진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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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강한 2.1채널 미니 홈씨어터, 11월말 출시 예정

재미있는 제품으로는 올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인 2.1 채널의 미니 홈씨어터를 뽑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최근 미니사이즈의 제품이 유행인데 2.1 채널의 미니 홈씨어터에서는 작은 것의 퍼포먼스가 전혀 작지 않더군요. DVD 플레이어와 우퍼 그리고 2개의 전면 스피커로 구성된 제품으로 우퍼는 일반 홈씨어터 수준으로 크기가 꽤 넉넉했지만, 전면 스피커 2개는 아주 귀엽더군요. 그 작은 사이즈로도 음량은 생생하였는데, 체험관 중앙에 설치된 소파에 누우니 헉! 미니라고 느끼지 못할 정도로 힘있는 음량을 들려주었습니다. Full HD와 HDMI를 지원할 정도로 성능도 괜찮았습니다. 특이한 것은 iPOD 연결부가 있어 iPOD를 연결하면 곧바로 훌륭한 오디오로 변신을 하는 센스도 갖추었더군요. 이러한 제품의 출시가격이 20만 원대 후반이 된다고 하니 살짝 군침이 돌았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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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에 있는 포트가 iPOD과 연결되는 커넥터

컴퓨터를 켜지 않고도 풍부한 사운드를 재생 할 수 있는 룸메이트 오디오도 한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소형의 엑스캔버스TV와 함께 전시하니 두 제품 모두가 조화를 이루며 빛나더군요. 이런 게 바로 시너지가 아닌가 싶습니다. 한편, 빌트인 가전 코너에는 홈씨어터와 프로젝터를 연결한 멋진 안방극장도 선을 보였습니다. 다양한 가전들과 함께 어울리니 엑스캔버스 홈씨어터 스칼렛의 디자인이 더욱 돋보였던 자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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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리시한 미니 컴포넌트 룸메이트

이제 홈씨어터는 단순한 오디오 기기가 아닙니다. 디지털 TV와 함께 환상적인 5.1채널 사운드를 즐기고 대 화면으로 펼쳐지는 영화 같은 비디오 게임의 현장감을 높여주는 등 당당히 거실의 주역으로 떠오르는 홈씨어터. 그 실감 나는 현장감을 여러분 거실에서도 꼭 체험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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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극장을 구현한 빌트인 가전 코너의 홈씨어터 스칼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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