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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CANVAS 홈씨어터 블로그 <님은 먼곳에> 이벤트 당첨자 발표]

*경품: 영화 <님은 먼곳에> 씨너스 영화예매권 2매 (1인 1매권)

*배송: 당첨자 메일로 온라인 예매권 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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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많은 참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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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사운드를 많은 사람들에게 선물하고 싶어요”
홈씨어터 개발연구원 차현승의 특별한 소리 사랑

미세한 소리의 차이는 감동을 배가시키기도 하고 다운시키기도 한다. LG전자 홈씨어터 개발자인 차현승 선임연구원은 소리가 좋아 소리 개발에 뛰어든 국내 최고의 음향개발자 중 하나이면서 소리 마니아이다. 오감 중 남들보다 뛰어난 청각을 가지고 있는 그의 특별한 소리사랑을 들어보았다.

에디터/ 김재미, 포토그래퍼/ 이희석(Studio Lux)
장소협찬/ 부천 리첸시아 중동 모델하우스(032-663-9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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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홈씨어터 개발자인 차현승 선임연구원이 소리의 세계에 빠져들게 된 데에는 Mr. Mark Levinson의 영향이 컸다. 미국 오디오 개발자인 Mr. 마크 레빈슨은 하이엔드 오디오계의 거장으로 어렸을 적 그가 개발한 오디오의 소리를 들으면서 소리의 매력에 몰두하게 됐다.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합창단원으로 활동하면서 자연스럽게 음악을 접한 차현승 선임연구원은 종종 합창단의 공연을 녹음해 집에서 듣곤 했다. 집에 있던 낡은 오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은 그가 현장에서 불렀던 느낌과 너무 달라 아무런 감정도 느껴지지 않았다. 우연히 친척집에서 Mr. 마크 레빈슨이 튜닝한 오디오를 통해 같은 내용의 공연 테이프를 듣고는 정말 온 몸에 소름이 끼칠 정도로 그 소리의 향연에 깊이 빠져들었다.

"Mr. 마크 레빈슨은 오디오계의 거장이면서 소리의 천재에요. 아주 작은 소리도 미세하게 구분해내면서 각 음향의 차이를 아주 정확하게 집어내는 절대음감을 갖고 계신 분이죠.”

지난 해는 그에게 아주 특별한 한 해였다. 그를 소리의 세계에 입문시킨 Mr. 마크 레빈슨과 홈시어터 튜닝작업을 함께 한 것.

"제 소리 스승이자 인생에 큰 영향을 미쳤던 Mr. 마크 레빈슨과 함께 작업할 수 있었던 것은 제게 정말 큰 행운이었어요. 음향과 음질에 대해 천부적인 감각을 갖고 있는 그 분은 모든 음 하나하나를 정확하게 체크하면서 최고의 음질만을 찾아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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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탄생한 것이 바로 LG전자의 스칼렛 홈씨어터이다. 스칼렛 홈씨어터는 오디오 명장의 손길을 거친 만큼 저음, 중음, 고음의 균형이 뛰어나고 실제 음악이 연주되는 현장에서 듣는 것 같은 자연 그대로의 소리를 충실히 구현해낸다. 차 선임연구원은 장시간 음악을 들어도 스칼렛 홈씨어터를 사용하면 귀에 피로감 없이 생동감 넘치는 음색을 느낄 수 있다고 강조한다.

최근 들어 홈씨어터를 새로 장만하려는 친구나 지인들이 전화하면 차 연구원은 스칼렛 홈씨어터를 적극 추천한다.

"제가 개발에 참여한 제품이기 때문이 아니라 국내 소비자들도 Mr. 마크 레빈슨이 최적의 음질로 튜닝한 스칼렛 홈씨어터를 경험해보면 얼마나 음향의 차이가 큰 지 느낄 수 있을 거에요”

홈씨어터를 개발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보니 가끔 홈씨어터를 구매하고도 제대로 활용을 못 하고 있는 사람을 보면 안타깝다는 차 선임연구원.

"처음에는 인테리어 효과도 있고 근사해 보여 홈씨어터를 구매했다가 조작하기도 어렵고 청소하기도 귀찮다 보니 애물단지로 취급하는 사람들을 많이 봤어요.”

복잡한 멀티 기능이 많이 들어간 제품보다는 다루기 쉬운 홈씨어터 제품을 선택하고, 우리나라 거실 환경에서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Sub Woofer(저음)를 3db 정도 내려 사용하고, Center Speaker는 3db 정도 올려 사용하면 목소리는 잘 들리면서 옆집이나 아래집에 쿵쿵거리는 소리는 안 들리게 영화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게다가 홈시어터를 제대로 감상하려면 스피커들의 가운데에 앉는 것이 중요하다고 충고한다. 리어 스피커와 같은 위치, 맨 뒷면 벽에 소파를 붙여놓고 앉아서 TV를 보는 것이 일반적인 패턴인데, 이렇게 하면 홈씨어터의 성능을 제대로 즐길 수 없다고.

좋은 음향, 제대로 된 음질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픈 차 선임연구원. Mr. 마크 레빈슨처럼 언젠가는 오디오계의 거장으로 발돋음하기 위해 오늘도 그는 홈씨어터 개발에 매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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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혁승 선임연구원의 홈씨어터 활용 가이드

-. 프론트 스피커는 TV 양 옆에 적당한 거리를 두고 배치하며, 리어 스피커는 영화를 볼 때 서라운드 효과음을 출력해주므로 시청 위치의 약간 뒤쪽 옆면에 둘 것. 센터 스피커는 TV 위나 아래쪽에 배치해두면 좋다.
-. 한밤 중 음악이나 영화를 즐겨본다면 스칼렛 홈씨어터에 내장되어 있는 '한밤중 모드' 기능을 적극 활용할 것. 액션장면이나 폭발장면에서 갑자기 소리가 커지는 것을 방지해 옆집에 소음 피해를 주지 않을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 음악, 영화 외에도 XBOX나 플레이스테이션 같은 게임기 또는 노래방기기와 연결해 홈시어터를 사용하면 화려한 5.1채널의 입체음향으로 더욱 생생하게 게임 및 노래방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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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씨어터를 갖춘 사람들이라면 꼭 소장해야 할 1순위 영화 장르는 누가 뭐래도 판타지일겁니다. 놀라운 컴퓨터 그래픽 기술로 만들어진 환상적인 장면들, 촬영 단계부터 의도적으로 만든 웅장한 사운드… 홈씨어터의 커다란 화면과 5.1채널의 사운드를 가장 효과적으로 활용하면서 짜릿한 쾌감을 느끼게 해주는 영화가 바로 판타지 영화입니다. 그 중에서도 절대 뺴놓을 수 없는 소장 1순위는 바로 반지의 제왕 DVD 확장판 트릴로지 전편 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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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씨어터 개발 과정에서 테스트 콘텐츠로 사용되는 반지의 제왕 확장판 세트


게다가 반지의 제왕은 홈씨어터를 테스트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테스트 미디어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그만큼 5.1채널, 혹은 6.1채널로 들리는 사운드 효과가 소위 끝내준다는 거지요. 그러니 소장 목록 1호가 될 수 밖에 없을 겁니다.

<반지원정대, 두개의 탑, 왕의 귀환> 각 편마다 총 4장의 디스크가 한 세트로 구성되어, 전부 12장의 디스크가 들어 있는 이 세트는 극장판 보다 2시간 이상 늘어난 러닝타임을 제공하며 새로 만든 특수 효과와 새로운 영화 음악이 수록된 것이 특징입니다. 실제로 반지원정대는 극장판 178분인데 비해 확장판은 208분으로 30분이 늘어났으며 두개의 탑은 극장판 179분, 확장판 223분으로 총 44분이 늘어났고 왕의 귀환은 극장판 200분, 확장판 250분으로 50분으로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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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패키지마다 극장판 버전에서는 볼 수 없던 새로운 장면들이 추가됐다


기본 사양은 어떨까요? 세 편 모두 화면 비율은 와이드스크린 2.35대 1을 제공하고 오디오는 DTS_ES와 돌비 디지털 5.1 EX 채널을 지원합니다. DTS_ES는 기존 DTS 시스템에 서라운드 채널을 하나 추가한 것으로 ES는 Extended Surround의 약자입니다. 쉽게 말해 기존 5.1채널에 비해 1개의 스피커가 더 존재하므로 6.1채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 편 모두 기본 언어는 영어이며, 한국어 자막과 영어 자막을 골라 볼 수 있습니다.

반지원정대 확장판

영화 본편 디스크 2개와 2개의 부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부 디스크는 프롤로그부터 엘론드 회의까지 총 27개 챕터로, 2부 디스크는 21챕터로 나뉘어 있습니다. 다른 DVD 디스크들처럼 플레이 무비, 스페셜 피처, 실렉트 신, 셋업 등 네 가지 메뉴로 구성되어 있는데 독특한 것은 오디오 코멘터리를 담고 있는 스페셜 피처입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감독이나 주연 배우들이 영화에 대해 코멘트 하는 것을 듣게 되는 거지요. 흔히 감독의 멘트를 들을 수 있는 것과 달리 반지원정대에서는 감독이나 작가, 디자인팀, 프로덕션, 배우들의 코멘터리를 따로 들을 수 있습니다. 코멘터리를 들으면서 영화를 보는 것은 나름대로 독특한 재미가 있을 뿐더러, 영화 속에 감춰진 비밀을 알게 되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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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원정대 메인 메뉴. 스페셜 피처에서 다양한 코멘터리를 들을 수 있다


간달프 역의 이안 맥켈렌의 코멘트를 듣다 보면, 영화 처음에 나오는 여성의 나레이션을 출연진 중 누가 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분위기가 달라서 처음엔 잘 모르지만 잘 듣다 보면, 아, 그 사람이었네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영화 사운드 보다 좀 지루한 감은 없지 않아 있지만, 반지의 제왕 마니아라면 한 번쯤 들어볼 만한 내용들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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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장면은 별 1개, 확장된 장면은 별 2개 표시가 있어 쉽게 구분할 수 있다


원하는 장면을 찾는 실렉트 신에서는 새롭게 추가된 부분, 확장된 부분을 *로 표시해 놓았기 때문에 극장판과 다른 점을 직접 찾아가며 즐길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홈씨어터를 듣기 전에 꼭 체크해야 하는 부분이 바로 셋업 메뉴입니다. 사운드와 자막 옵션을 체크하는 이 곳에서 반드시 내 홈씨어터 시스템에 맞는 사운드 모드를 지정해줘야 실감나는 영상을 들을 수 있습니다. 물론 기본으로 나오는 자막도 여기서 고를 수 있습니다. 사운드와 자막을 골랐으면 끝. 이제 메인 메뉴로 돌아와서 플레이 무비를 선택하면 5.1 채널의 환상적인 느낌으로 영화를 즐기기만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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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씨어터를 제대로 들으려면 5.1 사운드 옵션을 꼭 체크해야 한다


From Book to Vision이라는 제목을 달고 있는 첫번째 부록은 작가에 대한 이야기, 책을 영화화 하기 까지의 과정, 중간대륙의 배경이 된 뉴질랜드 촬영 현지에 대한 소개 등 영화를 제작한 전반에 대한 정보가 다양하게 들어 있습니다.

From Vision to Reality라는 이름의 두번째 부록은 반지원정대 영화를 제작하면서 실제로 일어났던 일들을 담고 있습니다. 캐스트 원정대라는 이름이 붙은 첫번째 메뉴에서는 배우들을 어떻게 골랐는지, 배우들이 어떤 심정으로 영화를 촬영하러 왔는지, 서로 만났을 때 어떤 느낌이었는지 들어볼 수 있으며 이외에 특수 효과에 대한 비밀을 알려주기도 합니다. 실제로 호빗은 키가 작은 족속이어서 이들의 크기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했죠. 이 모든 것은 카메라 앵글과 원근법 같은 기술적인 조작이 필요했고, 이에 걸맞은 세트까지 준비했다고 합니다.

반지원정대 한 편, 4장에 담긴 디스크는 이렇게 영화 전편에 걸친 다양한 정보들을 담고 있어 이를 한 번만 둘러 본다면 영화를 더 깊이 이해하고 느낄 수 있겠지요. 소장판 디스크에서 느낄 수 있는 것이 바로 이런 장점 아닐까요.

반지의 제왕 DVD 확장판 트릴로지 박스 세트 리뷰는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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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제품이 등장하고, 기능이 서로 비슷해지면서 기업은 제품을 차별화 하기 위해 디자인과 브랜드 가치에 역점을 두기 시작했습니다. 소위 말하는 프리미엄 브랜드가 등장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러나 기업이 단순히 이름을 프리미엄 브랜드라고 한다고 해서 소비자가 그렇게 인식하는 건 아닙니다. 그래서 기업은 제품을 개발할 때부터 각 분야 거장들의 손길을 빌어 제품의 가치를 높이기 시작했고, 이를 제품 브랜드의 차별화 전략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디오 명장의 숨결이 살아있는 'XCANVAS 홈시어터 스칼렛'

LG전자의 일체형 XCANVAS 홈씨어터 스칼렛은 하이엔드 오디오 업계의 거장인 마크 레빈슨이 직접 튜닝한 제품입니다. 마크 레빈슨은 오디오계에서 대통령을 뽑는다면 누구나 '이 사람이다'라고 할만큼 거장으로 알려진 인물이지요. 자신의 이름을 딴 하이엔드급 명품 오디오 제조사 '마크 레빈슨 오디오 시스템스(MLAS)'의 창업자이자 세계적인 음질 전문가로, 그가 제작했던 MLAS의 앰프는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을 호가하고 있을 정도입니다. 이런 마크 레빈슨이 LG전자의 홈씨어터 시리즈는 물론, 엑스캔버스 TV, 심지어 휴대폰까지 튜닝을 한다는 것은 놀랄 만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제품사진

거장의 손길이 그대로 살아난 홈씨어터 스칼렛


'XCANVAS 홈씨어터 스칼렛'은 오디오 명장의 손길을 거친 만큼 저음, 중음, 고음의 균형이 뛰어나며, 실제 음악이 연주되는 현장에서 듣는 것 같은 자연 그대로의 소리를 충실히 구현한 것이 특징입니다. 따라서 장시간 음악을 들어도 귀에 피로감 없이 생동감 넘치는 음색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제품에는 스타일리시 디자인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스칼렛 LCD TV의 디자인 룩을 그대로 적용했습니다. 고광택 블랙과 레드 색상을 조합한 디자인에 감성적인 터치식 전원센서인 '블루밍라이트'를 적용해 스칼렛 TV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U자형 스피커 유닛의 채용으로 기존 스피커 방식보다 30% 이상 맑고 세밀한 음색을 표현할 수도 있다는 점도 빼 놓을 수 없는 장점이지요.

마크레빈슨

오디오계의 대통령으로 불리는 마크 레빈슨


부드럽게 흐르는 곡선미를 강조한 스피커는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훌륭하며 스탠드 형식의 DVD 플레이어는 인체공학적 키 높이 디자인을 적용해 DVD를 넣고 뺄 때 허리를 굽힐 필요도 없어 더욱 편리합니다.

고품격 오브제 인테리어 청소기 '콘(KONE)'

더트데빌사가 세계적인 산업 디자이너 카림 라시드와 손잡고 무선청소기 3종을 출시했습니다. 이 제품은 청소기인지 알 수 없는 원뿔형 오브제의 모습을 하고 있어 언뜻 보면 거실, 침실 등 생활 공간의 인테리어 소품으로 보일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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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티데빌사의 카림 라시드가 참여한 무선청소기 홈페이지


카림 라시드는 사이버 오가닉풍의 미래지향적 디자인의 선두주자로 화려한 색상과 단순하면서도 강렬한 형태, 독특한 아이디어로 세계적인 산업 디자이너의 반열에 올랐으며, 뉴욕을 배경으로 전세계를 향해 플라스틱과 디지털이 혼합된 그만의 조형언어를 선보여 세계인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독특한 디자인 감각이 적용된 콘(KONE), 컬브(KURV), 크루즈(KRUZ) 3개 모델은 '청소기는 청소가 필요한 곳에 있어야 한다'는 생각을 창조적인 아이디어와 디자인으로 풀어낸 독특한 제품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구입할 수 있는 콘은 원뿔 꼭대기 부분에 청소기 전원버튼을 배치하고 있으며, 흰색과 핑크색 모델은 원뿔 하단부에 무드램프 기능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 충전기와 청소기 경계 부분에서 나타나는 충전램프 불빛도 매끈한 외관과 어울려 세련미를 더해줍니다.
 
금도금 디자인의 명품 블루투스 헤드셋 'JX10 카라'

덴마크의 유명 디자이너 쟈콥 젠센이 직접 디자인한 'JX10 카라' 블루투스 헤드셋도 거장의 손길을 거친 제품입니다. 블루투스 전문 회사인 자브라에서 고급화를 지향하는 프리미엄 사용자들을 타겟으로 출시한 최고급 헤드셋이지요.

홈페이지캡쳐

자곱젠슨이 디자인한 블루투스 헤드셋


자콥젠슨(JACOB JENSEN)은 27년간 명품 오디오 업체인 뱅앤 올룹슨의 수석 디자이너로 활동했으며, 도자기 메이커, 로젠 타르 등 수많은 기업의 제품디자인을 담당하면서 20세기의 가장 뛰어난 산업 디자이너 중 한 명으로 추앙 받고 있는 인물입니다.

24캐럿 금도금과 은도금을 적용하고 쟈콥 젠센이 디자인하면서 출시 전부터 이슈가 된 이 제품은 DSP 기술을 통한 배경 소음 제거로 자연스럽고 선명한 음질로 통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 동시에 2대의 휴대폰을 연결할 수 있는 멀티포인트 기능, 원터치 페어링 버튼 등 사용자를 위한 다양한 기능도 갖추고 있어 디자인 뿐 아니라 기능에 있어서도 부족한 점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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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소리의 거장' 마크 레빈슨이 튜닝한 오디오를 갖는다는 것은 오디오 마니아의 꿈입니다. 이미 하이엔드 오디오계에서는 명성이 자자했지만, 그런 기술의 혜택을 단순히 마니아 수준이 아닌 모든 사람들이 누릴 수 있는 제품으로 연결하자는 LG전자의 '무한도전' 정신이 지금의 스칼렛 홈씨어터를 만들어낸 중요한 동기가 되었습니다.  

LG전자는 세계적인 소리의 명장에게 이러한 논리를 설득했고 상당한 노력(?) 끝에 마크 레빈슨은 2007년 LG전자의 오디오 기술고문(Technical Audio Advisor)으로 <프리미엄 오디오> 및 <홈씨어터> 개발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그의 역할은 최종 출력되는 소리를 원음에 가깝게 재생되도록 튜닝하는 것입니다. 2008년 1월에는 CES 전시회(라스베이거스)를 통해 LG전자와 마크 레빈슨이 파트너쉽을 공식 발표해 전세계적인 관심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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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하이엔드 오디오의 거장 마크 레빈슨


세계에서 가장 자연스러운 소리를 재현하는 명장

소리의 거장이 선택하는 사운드는 화려하거나 멋을 잔뜩 부린 소리가 아닙니다. 그는 무대에서 직접 연주하는 것을 들었던 소리 그대로를 재현해내는 것에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그것이 가장 자연스럽고 원음에 충실한 소리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오디오 사운드를 튜닝할 때 마크 레빈슨은 한가지 음악만 반복적으로 들으며 오디오가 재생해내는 고/중/저음 등 소리의 개별 영역을 점검합니다. 원음에 가까운 소리를 재현해내기 위해 지속적으로 소리의 밸런스와 재생 과정의 조건을 달리 해가면서 튜닝을 합니다.

마크 레빈슨의 숨은 노력 끝에 탄생한 제품 가운데 대표적인 것이 LG전자 홈씨어터 '스칼렛' 입니다. 하이엔드 오디오 거장의 손길을 거친 만큼 고음과 중저음 등 각 음역의 밸런스가 뛰어나, 오래 들어도 질리지 않는 소리를 재현해냈습니다. 또한, 광고로 잘 알려진 손 안의 오디오 '랩소디 인 뮤직폰' 또한 빼놓을 수 없습니다. 마크 레빈슨이 직접 이퀄라이저 보정을 통해 최적의 음질을 찾는 한편, 전용 이어폰 개발에 참여하여 전문 오디오에 버금가는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음질을 휴대폰에서 구현했습니다.  

소리는 사람이 지닌 감각 중 가장 난감한 분야 중 하나입니다. 사람마다 소리를 듣는 영역과 감각이 조금씩 다르고 그런 미묘한 차이가 전체 소리에 미치는 영향도 아주 크다고 합니다. 그런 미묘한 세계에서 최선의 소리를 찾아내기 위해 싸우는 마크 레빈슨. 그가 LG전자의 오디오 기술고문이라는 것이 든든합니다. ^^

2008 CES SHOW LG전자 전시 스케치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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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평택 디지털 단지 안에는 LG전자에서 가장 큰 개인 집무실(!)을 사용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RSS, 풀어 쓰면 Real Sound Space 연구실의 주인장 김종우 선임 연구원이 바로 그입니다. 국내 주거 실정에 어울리는 홈씨어터를 개발하기 위해 40평대 아파트 거실과 똑같이 꾸며 놓은 RSS 연구실이 그가 일하는 공간이니, LG전자에서 가장 큰 집무실을 쓴다는 말이 결코 과장은 아닌 듯 싶었습니다.

부드러운 눈매, 둥그스름한 얼굴… 언뜻 봐도 사람 좋아 보이는 그가 이번에 출시한 매력적인 홈씨어터, 스칼렛을 탄생시킨 사람입니다. 홈씨어터 개발자를 만난다고 해서, 소리에 예민한 날카로운 인상의 소유자를 생각했었는데 마냥 부드럽기만 한 인상의 그를 만나고 처음엔 좀 의외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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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S에 설치된 시스템을 설명하는 김종우 선임 연구원


홈씨어터가 애물단지라고요?

집처럼 편안한 환경에서 만나다 보니, 딱딱해지기 쉬운 첫 대화도 자연스럽게 풀렸습니다. 바닥에 널려 있는 스피커 케이블이 눈에 띄어, 홈씨어터는 배선이 제일 큰 문제인 것 같다고 자연스럽게 얘기를 건넸습니다.
집에서 극장처럼 영화를 볼 수 있다는 생각으로 구입한 홈씨어터가 스피커들이 차지하는 공간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서 찬밥 대우를 받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홈씨어터가 일반 가정에서 어떻게 대접 받고 있는지, 재미있는 사례가 그의 입을 통해 흘러 나왔습니다.
홈씨어터는 스피커를 앞 뒤 쪽으로 배치해야 하는데 일반 가정에 가 보면, 리어 스피커도 TV 옆에 나란히 세워두는 경우가 많아요. 청소하기 귀찮다고 앞으로 몰아 넣는 거죠. 어떤 집은 떼내서 창고에 넣어뒀다고도 하더라고요.

홈씨어터를 제대로 활용하고 있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인테리어 효과도 있고 그럴 듯 해서 홈씨어터를 구입하긴 하지만, 조작하기 어렵다 보니 사용 빈도가 점차 낮아집니다. 그러다 보니 점차 애물단지가 되서 흩어져 있어야 할 스피커들이 한 자리에 모이게 되고, 심지어는 창고로 들어가기까지 하는 거죠.
갖고 싶은 가전이기는 하지만, 잘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홈씨어터. 홈씨어터를 개발하는 그로서는 당연히 파악하고 있어야 할 문제점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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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씨어터 활용법도 중요한 포인트


게다가 홈씨어터를 제대로 감상하려면 스피커의 정확한 배치와 환경에 맞는 기기 세팅, 적절한 시청 위치(Sweet Spot)가 만족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한국의 거실은 그렇지 않죠. 리어 스피커와 같은 위치, 맨 뒷 면 벽에 소파를 붙여 놓고 거기 앉아서 TV를 보는 것이 일반적인 패턴입니다. 그러다 보니 아무래도 홈씨어터의 성능을 제대로 즐기기엔 무리가 있었죠. 또 아파트에 사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홈씨어터 때문에 소음 문제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스칼렛 홈씨어터가 특별한 이유

그가 파악하고 있는 이런 문제점들은 곧바로 스칼렛 홈씨어터를 특별하게 만드는데 기본 정보가 되었습니다.
스칼렛 홈씨어터는 일단 다루기가 쉽습니다. DVD/CD와 라디오 수신 기능이 있는 본체는 터치 인터페이스를 채택해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했고 엑스캔버스 TV와 연결할 경우 심플링크 기능으로 한 번에 켜고 끌 수 있습니다. 심플링크 버튼만 누르면 TV 사운드를 홈씨어터 사운드로 손쉽게 전환할 수 있죠.

또한, 아파트가 주를 이루는 한국형 거실에 맞게 디자인했습니다. DRC 모드 혹은 야간 모드가 있어서 저음이 크게 날 때 소리를 잡아 주어 이웃에게 소음이 들리지 않도록 했습니다.
그래서 스칼렛 홈씨어터가 더 좋아진 것일까요? 스칼렛 홈씨어터가 가진 특별한 장점들에 대해 물었습니다.
저음과 고음을 분리해주는 소자를 고급 제품을 사용하는 등 좋은 부품을 많이 써서 음색이 편안하고 자연스러워졌다는 평을 듣고 있습니다. 스피커 내부의 정재파를 제거하기 위해 스피커 캐비닛의 후면을 Round Type으로 디자인한 것도 소리가 좋아진 이유 중 하나일테고요, 가상으로 채널 수를 늘려주는 VSM 기능도 특별하죠. 훨씬 더 실감나는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스칼렛 홈씨어터가 이렇게 특별한 장점을 갖게 된데는 소비자의 행동을 연구하고 끊임없이 기술을 발전시켜 왔기에 가능했지만, 사실 여기에 또 다른 비장의 카드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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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이 연구로 바쁜 김종우 선임연구원


예전 LG 홈씨어터는 기술적인 스펙에 맞게 만들었습니다. 스피커의 특성을 계측기로 측정해서 관리 Spec을 통과하면 오케이 되었고 제품이 생산되었던 거죠. 그러다 보니 기계적으로 정교한 소리가 날지는 몰라도, 감성적으로 감동을 주는 소리가 나기는 좀 힘들었죠. 그런데 지금은 두 분의 사운드 마에스트로가 개발 초기부터 같이 튜닝을 함으로써 관리 스펙 뿐 아니라 감성적인 스펙도 만족시킬 수 있는 소리를 만들고 있습니다.

소리의 명장, 사운드 마에스트로

이 쯤되면 사운드 마에스트로 두 분에 대한 이야기를 묻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한 분은 아마 요즘 광고 많이 하는 마크 레빈슨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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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의 명장 마크 레빈슨


다 아시다시피 한 분은 바로 마크 레빈슨이고요, 또 한 분은 일본의 소니사에서 30년 이상 프리미엄급 오디오를 설계하신 차타니(Ikuo Chatani) 상이라는 분입니다. 마크 레빈슨은 하이엔드 오디오의 거장이라고 널리 알려진 분이니 특별한 부연 설명이 필요 없을 듯 합니다. 차타니 상은 고가의 하이엔드 오디오 보다는 소니 제품을 많이 튜닝하신 분이라서 모르는 분들이 많은데요, 음향 원론부터 설계 실무까지 꿰차고 계신 장인이라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사운드 마에스트로 두 분은 과연 어떻게 조언을 해주시는 걸까요? 음식 만화에 나오는 미식가들이 살짝 맛을 보고 그 음식의 본질을 파악하는 것처럼 그 분들은 소리만 듣고도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걸까요?
오디오는 일반적으로 정해진 개발 단계가 있습니다. 저희들이 쓰는 용어가 있긴 하지만 그건 좀 전문적이고, 예를 들면 시제품, 초기 제품, 양산 전 제품, 양산 제품 이런 식이죠. 그 단계 별로 제품이 완성되면 두 분을 모셔다 놓고 소리를 들려 드립니다. 두 분이 듣고 바람이 샌다, 소리가 부족하다 이런 식으로 지적을 하시면서 스피커 소재나 특정 부품을 바꿔 보라는 등의 조언을 하시는 거죠. 어떻게 듣고 다 아시는지 정말 놀라울 수 밖에 없어요. 때론 그 분들의 귀가, 흔히 그런 귀를 골든 이어라고 부릅니다만, 정말 부럽더라고요. 물론 그 분들이 계셔서 저희가 일을 더 잘할 수 있으니 감사하지요.
아무래도 오랜 세월 경험을 갖고 계신 분들이라 두 분의 의견이 항상 일치할 수는 없을 것 같은데, 만일 두 부이 서로 다른 의견을 낸다면 어떨까 매우 궁금해 집니다.
두 분은 성향이 다릅니다. 차타니 상은 범용 오디오를 많이 만드신 분이라서 공정에 맞게 적절한 조언을 하시는데 비해, 마크 레빈슨은 자기 자신에 대한 프라이드가 강한 분이어서 가끔 수용하기 어려운 조언을 하시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럴 때는 두 분의 의견을 저희 설계자들이 적절히 조합해서 적용해야죠. 어쨌든 사운드 마에스트로 두 분의 귀를 만족시키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런 과정을 통해 스칼렛 홈씨어터가 만들어졌으니 소리라는 점에서는 저희도 충분히 자부할 수 있습니다.

사람으로 완성된 아름다운 테크놀로지

시간만 된다면 정말 재미있는 이야기가 많이 있다는 그와 나중에 소주 한 잔 하면서 더 재밌는 얘기를 듣기로 약속하고 아쉬운 만남을 정리해야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디오 개발자가 직접 권하는 홈씨어터 제대로 즐기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홈씨어터의 음질과 음향 효과를 가장 잘 느끼기 위한 위치를 Sweet Spot이라고 합니다. 스윗 스팟을 만들기 위해서는 스피커의 배치가 가장 중요합니다. 그림과 같이 배치하면 가장 이상적이겠지만 각기 다른 환경에 맞춰 조금씩 배치하시면 좋겠습니다.

또 스피커의 방향입니다. 배치한 스피커가 듣는 사람을 향하도록 해야 합니다. 서브 우퍼의 경우 절대로 구석에 처박아두지 마세요. 소리가 반사되어 저음이 두 배로 커져서 저음 밖에 안들리는 일이 생깁니다. 특히 센터 스피커는 사람 목소리나 대사 등이 나오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스피커입니다. 이렇게 중요한 스피커를 오디오 장식장 안에 넣어두거나 또는 바닥에 혹은 서브우퍼 위에 올려두는 경우도 있습니다. 센터 스피커는 듣는 사람과 일직선 상에 오는 것이 가장 좋으며 높이 또한 너무 낮게 두지 마시고 장식장 위나 TV 바로 아래에 두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배치한 이후 스피커와 듣는 사람 간의 거리를 홈씨어터에 입력하고 취향에 따라 채널별 레벨을 조절하면 거의 완벽한 세팅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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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비 디지털 5.1 스피커 셋업


기술이 아무리 발전해도 사람이 없으면 그 기술은 결코 완벽해질 수 없는 법입니다. 기계적인 완성도를 추구하는 한편, 사람을 연구하고, 사람의 힘으로 마무리한 스칼렛 홈씨어터. 눈부시도록 선연한 스칼렛 컬러와 함께 스칼렛 홈씨어터가 더욱 아름답게 느껴지는건, 사람으로 인해 테크놀로지가 마무리되었기 때문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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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집에서 사용하는 가전 제품이 늘어나다보니 거실에만도 리모컨이 몇개씩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 여름이 되면 에어컨 리모컨에 선풍기 리모컨까지 합세하면 정말 정신이 하나도 없을 정도로 어지럽죠. 그런데 만약 집에 있는 TV가 LG전자 제품이풍고 <심플링크> 기능을 지원한다면 홈씨어터 <스칼렛>과는 금상첨화의 궁합을 보여줍니다.

리모컨 하나로 TV와 심플링크

심플링크는 엑스캔버스와 연결된 외부기기를 함께 제어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기능입니다. 보통 HDMI 단자를 통해 심플링크를 지원하는 외부기기에는 <심플링크> 마크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물론 홈씨어터 스칼렛과 엑스캔버스 TV를 사용하신다면 <심플링크> 기능을 통해 아주 편리한 홈씨어터 활용이 가능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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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을 지원하면 리모컨에 심플링크 버튼이 있다.


<심플링크> 기능을 사용하면 TV 전원을 켜는 것과 동시에 홈씨어터도 같이 작동하게 됩니다. 따라서 TV켜고 다시 홈씨어터 리모컨으로 홈씨어터를 켜는 불편함 없이 통합 리모컨 같은 활용이 가능해지는 것이죠. 또한 이렇게 <심플링크>로 연결된 경우에는 곧바로 플레이어에 DVD 타이틀을 넣으면 외부입력을 선택하지 않아도 알아서 바로 영상을 재생시켜줍니다.


다이렉트 USB 레코딩

홈씨어터는 단순히 TV나 영화 감상용만은 아닙니다. 집에서도 훌륭한 오디오 환경이 구축되므로 음악감상에도 아주 그만이죠. 홈씨어터 <스칼렛>에는 음악 애호가를 위한 놀라운 기능이 들어가 있습니다. 듣고 싶은 음악 CD를 <스칼렛>을 통해 들으면서 MP3 플레이어나 USB로 음악을 이동시켜 언제 어디서도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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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렉트 USB 레코딩 기능을 지원하는 스칼렛 홈씨어터

HDMI로 간편한 연결

보통 외부기기와 TV를 연결할 때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는 알 수 없는 다양한 선들의 혼란스러운 연결입니다. 가만히 보고만 있어도 어지러울 정도로 빨간색, 노란색 등등의 선들이 TV와 홈씨어터 사이를 엉켜있죠. 관리도 힘들어서 이런 경우에는 먼지만 살짝 보여도 참 난감합니다. 하지만 홈씨어터 <스칼렛>은 HDMI 단자를 지원하므로 아주 간편하고 손쉽게 홈씨어터와 TV를 연결시켜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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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화질과 고음질을 구현하는 HDMI


한편 HDMI로 연결될 경우에는 HD 디지털 영상과 오디오를 동시에 전송해주며 아날로그 변환없이 디지털 그대로 전달해주므로 영상과 음향 신호 모두 소모되지 않고 있는 그대로 각 기기로 전달이 가능해지는 것이죠. 고화질과 고음질이 가능한 것 비밀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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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 제품을 고를 때 기능이나 성능도 중요하지만 최근에는 <디자인>이 선택의 중요한 요소가 되기도 합니다. 특히 대형 TV와 홈씨어터처럼 실내에서 넓은 공간을 차지하고, 눈에 확 띄는 제품일수록 더욱 디자인이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물론, 그 이유는 실내 인테리어 디자인의 메인 요소가 되기 때문이죠.

LG전자 프리미엄 <홈씨어터 스칼렛>은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디자인의 디테일을 극대화 시킨 제품입니다. 혼자 서 있어도 멋진 솔로의 외모를 풍기며, TV와 멋진 하모니를 연출하는 엔터테인먼트 디지털 퍼니쳐인 <홈씨어터 스칼렛>. 그 디자인의 완성도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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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TV와도 멋진 하모니를 이루는 홈씨어터 스칼렛


TV와의 '환상의 튜엣'

최근 대형 평판TV가 널리 보급되면서 그 짝궁으로 홈씨어터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홈씨어터는 TV를 통해 즐기는 영상물을 더욱 실감나게 만들어 준다는 기본적인 장점도 있지만 TV와 어울려 인테리어 효과를 발휘해주는 특징도 갖고 있습니다. 따라서 홈씨어터를 선택할 때는 TV의 궁합도 중요한 포인트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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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홈씨어터들은 제각각 개성이 너무 강해 평판TV에 전혀 어울리지 못하는 디자인을 하고 있지만, <홈씨어터 스칼렛>은 그 어떤 TV와도 잘 어울리는 고급스러운 감각의 하이그로시 블랙을 채택했습니다. 여기에 스칼렛 컬러로 포인트를 주어 도시 감각의 세련됨을 덧붙인 것이죠.


또한, 사각 TV와의 조화를 생각해 스피커를 부드러운 곡선으로 디자인 했으며 스피커 위에 망을 덧대지 않고, 매끄러운 누드 스타일을 채택했습니다. 이렇게 완성된 엑스캔버스 <홈씨어터 스칼렛>은 대형 TV와 외형적으로 완벽한 일체감을 선사합니다.

터치 인터페이스의 세로형 플레이어

디자인은 단순히 외형적인 요소만 결정하지는 않습니다. 사용자가 보다 편리하게 쓸 수 있도록 설계 하는 것이 디자인의 또다른 고려사항입니다. <홈씨어터 스칼렛>은 조작이 편리하도록 높이가 조절되는 세로형 플레이어를 채택했습니다. 높이가 조절되니 키다리 아저씨도 몸을 구부리지 않아도 되고 CD나 DVD 타이틀을 넣고 뺄 때 허리를 숙이거나 고개를 돌리지 않아도 된다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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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 센서 방식으로 동작하는 DVD 플레이어는 시각과 촉각의 감성을 최대한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매력적인 디자인을 자랑합니다. 전면부 조작 패널은 블랙의 카리스마 위에 붉은색 아이콘이 떠오르는 첨단 기술과 예술이 만나는 절정미를 보여줍니다.

기능뿐만 아니라 아름다움과 사용의 편리함까지 세심하게 살피는 디자인, 바로 <홈씨어터 스칼렛>이 이루어낸 또 하나의 역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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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이 아니냐고요? 어떻게 이런 영상의 선명함이 가능해질까? 일체형 홈씨어터의 주요 임무는 단순히 음향의 완벽한 구현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홈씨어터는 일반 오디오와는 다르기 때문에 소리와 함께 실감나는 영상의 재현이 함께 이루어졌을 때 진정한 홈씨어터의 가치가 확인되는 것입니다.


DVD 영화를 6배 선명하게

<홈씨어터 스칼렛>의 진정한 매력은 마크 레빈슨의 튜닝을 통해 1000W 고출력에서 뿜어져 나오는 살아있는 사운드와 함께 풀HD(Full HD)급의 생생한 영상을 즐길 수 있다는 데 있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HD 영화가 아니어도 우리가 집에 가지고 있는 일반 DVD 타이틀을 약 6배 이상 선명한 영상으로 재생해준다는 점입니다. SD급 영화를 FULL HD급으로 재생해주기 때문에 영화관보다 더욱 선명하고 현실감 넘치는 영화 감상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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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DVD를 더욱 선명한 화질로 제공하는 홈씨어터 스칼렛

마술이 아니냐고요? 어떻게 이런 영상의 선명함이 가능해질까? 그것은 바로 FULL HD 업스케일링 기능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FULL HD 업스케일링 기능은 화질 보정 기술로 일반 DVD 영화를 FULL HD급으로 즐길 수 있게 해줍니다. 따라서, HDMI 케이블을 TV와 연결하면 경우에는 일반 DVD 영상을 6배 이상 선명하게 표현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마크 레빈슨의 튜닝과 FULL HD급 영상의 만남. 더 이상 바랄 것이 없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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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새 아파트로 이사한 우리 부장님이 집들이를 하신답니다. 겉으로 드러내지는 않았어도 중도금과 잔금 붓기가 그리 쉽지 않았다는 걸 옆에서 보아 알고 있었기에, '나 집들이 한다'는 부장님의 목소리에 기쁨이 가득한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와, 축하드려요'. 팀원들 모두 이구동성으로 박수를 쳤습니다.

집들이에 빈 손으로 갈 수는 없잖아요. 부장님 안 계신 자리에서 팀원들이 모여 고민을 하다가 이번에 이사하면서 엑스캔버스 스칼렛으로 TV를 바꾸셨다는 걸 알았기에 스칼렛 TV에 잘 어울리는 홈씨어터 시스템을 선물하기로 했습니다. 팀원들도 조금씩 무리하기는 했지만, 평소 부장님이 우리들 대해 주신 것을 생각하면, 이 정도는 모두 기꺼이 낼만했으니까요.

'부장님, 집들이 선물로 홈씨어터 해드릴께요.'라고 했을 때 짐짓 사양은 하셨지만, 좋아하시던 모습을 감추지는 않으셨지요. 부지런한 막내 김대리가 미리 주문을 해서 집들이 전에 세팅이 되도록 다 조치를 취해 놨답니다. 그리고 드디어 집들이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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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장님의 집이 이 정도는 아니었죠.. ^^


새 아파트가 좋긴 좋더군요. 깔끔한 인테리어, 널찍한 거실, 각종 정보통신 시설이 완벽하게 되어 있고 생활 편의 시설도 몰라 보게 달라졌습니다. 그리고 집에 들어서자마자 눈에 띄는 건 역시 엑스캔버스 스칼렛이더군요. 그리고 우리가 선물한 스칼렛 홈씨어터. 어? 그런데 이게 왠일, 앞에 두 개, 뒤에 두 개 서 있어야 할 길다란 스피커가 모조리 TV 옆에 나란히 서 있는 것이었습니다. 설치 기사님이 저렇게 설치를 하고 갔을 리는 없고 그래서 여쭤보았습니다.
"부장님, 이거 스피커를 왜 이렇게 모아 두셨어요??"

"아, 그거? 스피커 두 개가 뒤에 있으니까 와이프가 청소하는데 자꾸 걸리적 거린다고, 그리고 스피커 선 배선하는 몰딩도 별로 안 예쁘고… 그래서 그냥 앞에다 몰아 놨어."
헉! 팀원들 모두 순간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사방을 둘러싼 스피커에서 나오는 소리가 홈씨어터의 최대 장점일텐데, 그 장점이 그대로 사라져 버린 것이니까요. 홈씨어터를 선물하자고 아이디어를 낸 이과장이 살짝 흥분하기 시작했습니다.
"부장님, 이렇게 놔두시면 홈씨어터의 장점을 살릴 수가 없어요"
"아유, 이렇게 놔도 소리 좋기만 하던데 뭘… 이게 훨씬 보기 좋잖아"
"아우, 아우, 이건 안돼요. 야, 김대리, 나 좀 도와줘"
집들이 음식상을 차리기도 전에 난데없이 홈씨어터 공사가 벌어졌습니다. TV 옆에 있던 스피커 두 개를 맞은 편 벽에 붙어 있는 소파 옆으로 옮기고 베란다 창 틀 앞으로 몰딩을 붙여 스피커 선을 깔끔하게 정리했습니다. 소파 뒤로 선을 둘러 두 개의 스피커에 연결하니 모두 끝. 여러 사람이 합심한데다가 솜씨 좋은 이과장이 실력을 발휘하니까 금새 배치가 새롭게 이루어졌습니다
"부장님, DVD 뭐 가지고 계세요?"

"어, 사실 나 옛날 거 밖에 없는데… 이거 매트릭스인가 보다…"

"와, 그 매트릭스 때문에 제가 홈씨어터 사게 된 거에요. 그거 줘보세요."
이과장이 매트릭스 DVD를 넣고 홈씨어터를 켭니다
"자, 이 장면 한 번 들어보세요."
네오가 거의 눕다시피 총알을 피하는 장면. 총알이 발사되는 소리가 스피커를 타고 흐르면서 온 몸을 감싸고 휘돕니다. 와~ 홈씨어터의 감동을 이미 알고 있던 젊은 팀원들도 감탄을 금하지 않습니다. 잠시 동안 거실에는 침묵이 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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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릭스 DVD의 한 장면


"야… 이거 이렇게 배치하니까 정말 다르구나. 당신 이제 이 스피커 치우자고 그러지 말아요"
     
"그러게요. 소리가 이렇게 실감날 줄 몰랐네. 이럴 줄 알았으면 진작 뒤 쪽에 놔둘 걸. 하긴 내 친구네 집은 자리 차지한다고 스피커 두 개는 창고에 넣어버렸대요. "
부장님과 사모님의 대화에 그제서야 팀원들은 함박 웃음을 터뜨립니다. 그리고 즐거운 집들이가 시작되었습니다.

집 안을 극장처럼 꾸밀 수 있다는 건 수많은 남자들의 로망입니다. 그래서 여유가 생기면 많은 사람들이 홈씨어터를 지릅(!)니다. 그러나 의외로 홈씨어터는 가정에서 제 대접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배선 과 리어 스피커의 위치 때문입니다.

홈씨어터의 특성 상 스피커 두 개를 TV와 마주 보는 쪽, 시청자의 뒤 쪽에 놓아야 하는데, 이렇게 하려면 거실을 빙 둘러 선을 깔아야 합니다. 특별한 설비가 되어 있지 않은 가정에서는 몰딩을 붙이고 그 속에 선을 넣는 수 밖에 없습니다. 깔끔하게 마감이 되지 않으면 아무래도 눈에 거슬리고, 덩그라니 서 있는 리어 스피커는 청소할 때 걸리적 거리는 애물단지가 되어버립니다.

이런 것들은 홈씨어터를 제대로 경험하지 못했기 때문에 생기는 웃지 못할 일들입니다. 만일 홈씨어터를 TV 옆에 몰아 배치하셨다면 지금 바로 제 자리를 찾아 주시고, 괜찮은 DVD 타이틀 한 번 돌려보세요. 매트릭스도 좋고, 반지의 제왕도 좋고, 장예모 감독의 연인도 좋습니다. 영화 속 한 장면, 한 장면 흐를 때마다 홈씨어터의 가치를 제대로 느끼실 수 있습니다. 홈씨어터의 가치를 느끼게 되면, 생활도 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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