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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더위가 지나고 낙엽이 하나, 붉은 물을 들이는 가을을 지나 이제 초겨울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런 을씨년스러운 계절에는 고독을 코트 깊숙이 숨기고 공원 벤치에 앉아 하늘을 보면 세상에 혼자인 듯한 그런 깊은 고독감이 몰려들죠. 이런 계절에는 홈씨어터의 깊은 우퍼에서 울려 퍼지는 재즈가 아주 제격입니다 

그런 음악 하나를 엑스캔버스 홈씨어터 블로그의 필진이신 축구왕 피구님께서 추천해주셨습니다. 음악이야기 같이 한번 들어보시죠. (스칼렛 홈씨어터 블로그)


재즈의 명곡이라는 'Mo' Better Blues'. 재즈에 관심이 없더라도 한번쯤은 들어보았을 법한 이 연주 곡은 스파이크 리 감독의 영화 제목이기도 하며, 지금도 많은 음악 팬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유명한 재즈 곡이다.


아마 'Mo' Better Blues' 라던가 혹은 스팅의 앨범에서나 재작년에 있었던 내한공연으로 브랜포드 마샬리스의 이름을 처음 접했던 사람도 꽤 있을지 모르겠지만, 브랜포드 마샬리스는 자신의 이름을 딴 마살리스 뮤직을 설립한 이후 현재 미국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재즈 뮤지션 중 한 명이다.



그를 포함한 마샬리스 가(家)는 재즈계에서도 로얄 패밀리로 유명하다. 그렇다면 브랜포드 마샬리스의 음악 성향을 알아보기 위해 잠깐 그의 인터뷰를 들어보자.

“동생인 윈튼 마샬리스처럼 현재 재즈계에는 40∼50년대식 스탠더드 재즈를 연주하는 사람이 여전히 필요해요. 대신 저는 지금 접할 수 있는 음악 정보와 옛날의 연주 방식을 통해 현 시대를 음악에 담아내려고 합니다. 음악을 표현하는 시점은 바로 현재 시점이거든요.”(브랜포드 마샬리스)

스탠더드 재즈를 추구하는 그의 동생 윈튼 마샬리스와 마찬가지로 브랜포드 마샬리스의 음악 역시 정통 재즈는 물론 클래식 연주에 기반을 두고 있다. 하지만, 그는 스탠더드 만을 추구하는 아티스트는 아니며, 연주에서는 실험성과 즉흥성을 동시에 강조한다. 그의 연주가 지적이면서도 열정적인 느낌을 동시에 갖출 수 있었던 건 바로 그런 이유 때문이다.

브랜포드 마샬리스가 지금의 쿼텟 멤버를 구성하기 전, 그는 자신의 오랜 음악동료이자 스팅의 앨범에도 함께 참여하기도 했던 피아니스트 케니 커클랜드의 갑작스런 사망으로 큰 혼란을 겪게 된다. 그의 죽음으로 생긴 공백 문제도 잠시. 브랜포드 마샬리스는 피아니스트를 조이 칼데라조로 교체 후 다시 쿼텟 멤버를 구성하게 된다.

이후 멤버를 정비한 후 브랜포드 마샬리스는 자신이 가장 존경하는 존 콜트레인이나 소니 롤린스와 같은 선배들의 곡을 재해석해낸 <Footsteps of Our Fathers>, <Romare Bearden Revealed> 앨범을 통해 호평을 얻어낸 것은 물론, 뒤이어 재즈의 명반으로 통하는 <Eternal>을 발표하게 된다.


<Eternal>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보다도 긴 곡들도 별 부담 없이 쉽게 들을 수 있다는 것이다. 앨범 첫 곡 'The Ruby And The Pearl'에서 브랜포드 마샬리스는 소프라노 색소폰을 이용해 원곡보다도 더욱 근사하게 해석해냈다.

'The Ruby And The Pearl'과 함께 앨범에서 가장 익숙한 곡은 역시 'Gloomy Sunday'이다. 이 노래는 원곡과 마찬가지도 음울한 분위기를 유지하면서도 더욱 격정적이고 진중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새로 수록한 쿼텟 멤버들의 자작곡 역시 다른 스탠더드 곡들 못지않게 훌륭한 곡들이다. 듣기에 편안하면서 지루하지 않은 이들의 재즈 발라드 곡들은 더 이상 브랜포드 마샬리스 쿼텟이 존 콜트레인을 답습하는 쿼텟이 아닌 그에 못지 않은 수준에 이른 쿼텟임을 입증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앨범에서 무엇보다도 주목해야 하는 곡은 브랜포드 마샬리스가 직접 쓴 마지막 곡 'Eternal' 이다. 이 노래는 무려 17분을 넘을 정도로 긴 곡이지만 시간을 초월하여 치밀한 구성과 멤버들의 호흡, 그리고 인간이 가진 모든 감정들을 담아 낸 듯한 표현력이 일품이다.


보통 재즈 발라드 앨범이라고 하면 따분하거나 그냥 듣기에 말랑말랑한 감미로운 멜로디로 채운 음반을 연상하기 쉬운데, 이 앨범은 존 콜트레인의 최고작 중 하나인 Ballads(1961)에 필적한다는 평가와 함께 재즈 발라드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세웠다는 극찬을 받은바 있기도 하다.

이 작품에서는 브랜포드 마샬리스의 연주도 안정적이지만, 피아니스트인 조이 카델라조나 베이스의 에릭 레비스 그리고 드럼을 맡은 제프 테인와츠와 같은 다른 쿼텟 멤버들의 연주 역시 그에 못지 않게 훌륭하다. 특히 피아니스트인 조이 카델라조는 이 작품에서 작곡에서나 연주에서나 자신의 기량을 온전히 발휘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절제에 포인트를 맞추면서도 실험적인 요소와 대중성마저도 모두 놓치지 않고 있는 작품이 바로 <Eternal> 앨범이다.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초겨울. <Eternal>와 같은 재즈 발라드 앨범만 있더라도 한층 외로움이 덜 하지 않을까 싶다. 재즈가 잘 어울리는 계절이 깊어간다.

  축구왕피구(음악 전문 블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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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8년 11월 2일(일) 오후 1시부터 잠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주관으로 열린 국내 최대의 게임축제 ‘XBOX360인비테이셔널’에 XCANVAS 홈씨어터가 단독 체험관을 설치하여 많은 유저들에게 생생한 게임의 감동을 즐길 기회를 선사 했습니다.

엑스캔버스 홈씨어터가 함께 한 국내 최대 게임쇼 XBOX360 인비테이셔널

LG전자는 이날 무려 5만 명이 참여한 ‘XBOX360인비테이셔널’ 축제에서 XCANVAS 홈씨어터 체험관 및 홍보관을 운영하며, XBOX360 콘솔게임기, TV, 오디오 등 게임과 관련된 모든 제품을 홈씨어터와 연결하여 게임을 다양하게 활용 할 수 있는 방법을 소비자들에게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소개 했습니다.

홈씨어터로 연결된 게임을 시연하는 게이머

LG전자 DDM(Digital Display & Media) 마케팅팀 이우경 상무는 “그동안 대부분 사람들이 홈씨어터라는 기계에 대해서 갖고 싶기는 하나 가격에 대한 부담과 홈씨어터의 정확한 사용에 대한 정보부족으로 제품 구매를 망설이고 있었다”며, “LG전자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게임축제인 ‘2008 Xbox360 인비테이셔널’에서 홈씨어터의 다양한 활용법을 소개하며 고객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고자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라고 참가의 의미를 설명해주셨습니다. 

홈씨어터가 구축된 부스에서 엑스캔버스 스칼렛을 즐기는 관람객

많은 관람객으로부터 게임과 사운드 효과에 대한 시너지의 관심을 끌어낸 엑스캔버스 홈씨어터

LG전자는 또한, 이날 행사에 참가하여 XCANVAS 홈씨어터를 생생히 체험한 고객들을 위하여 체험관 방문 후기를 자신의 블로그에 올리고 XCANVAS 홈씨어터의 공식 블로그에 엮인글(트랙백)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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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킨텍스에서 지난 10월 17일까지 2008 한국전자전이 열렸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관람객이 상당히 많더군요. 평일인데도 전시장은 남녀노소 다양한 계층의 관람객으로 붐비고 있었습니다. 그만큼 또 다양한 제품이 선을 보였는데 그 중에서 엑스캔버스 홈씨어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놓은 체험관이 우리에게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였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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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씨어터 체험관을 운영한 LG전자 전시관 전경

이제, 제품에 대한 차별화로 홈씨어터를 어떻게 이용할 것이냐 보다는 무엇을 즐길 것이냐는 활용 방법
에 더 집중하는 것이 소비자의 이해를 돕는다고 판단해 홈씨어터를 활용하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홈씨어터를 직접 즐길 수 있도록 전시를 기획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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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감나는 비디오 게임을 직접 체험하는 코너

엑스캔버스 홈씨어터 샴페인을 이용해 XBOX의 실감나는 게임 음향을 그대로 즐기는 모습을 옆에서 보고 있으니 정말 큰 결투속의 구경꾼이 된 느낌이 들더군요. 가전제품을 종합적으로 다루는 일반 매장에서는 홈씨어터를 거실에 설치해놓은 것처럼 완벽하게 테스트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모든 매장의 여건이 다르고 전시해야 할 다른 품목 때문에 홈씨어터의 장점을 귀로 확인하기 쉽지 않죠. 하지만, 이번 한국전자전의 LG전자 전시관에는 홈씨어터만의 독창성과 효과를 충분히 체감할 수 있는 코너가 마련된 것이 돋보였습니다.

특히, 거실을 극장처럼 구성한 홈씨어터 체험 공간은 홈씨어터의 가치를 최고의 수준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대화면의 선명한 디스플레이와 함께 마크 레빈슨이 튜닝한 자연음에 가까운 재생 성능, 공간 배치의 과학을 통해 극장보다 더 뛰어난 오직 당신만을 위한 안방극장의 경험은 쉽게 잊을 수 없는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런 안방극장의 효용성은 단순히 영화만을 즐기는데 사용되지 않습니다. 돌비디지털 5.1채널을 지원하는 디지털방송을 즐기기 위해 이제, 홈씨어터는 선택이 아닌 필수 품목이 된 것이죠. 앞으로는 ‘태왕사신기’와 같은 5.1채널 드라마가 속속 등장할 것이며, 올림픽 등의 글로벌한 축제는 5.1채널이 기본으로 제공되고, 감동의 베이징올림픽에서도 현장에 있는 것 같은 수준의 생생한 소리로 감동에 감동을 전하는 것이 가능해진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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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강한 2.1채널 미니 홈씨어터, 11월말 출시 예정

재미있는 제품으로는 올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인 2.1 채널의 미니 홈씨어터를 뽑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최근 미니사이즈의 제품이 유행인데 2.1 채널의 미니 홈씨어터에서는 작은 것의 퍼포먼스가 전혀 작지 않더군요. DVD 플레이어와 우퍼 그리고 2개의 전면 스피커로 구성된 제품으로 우퍼는 일반 홈씨어터 수준으로 크기가 꽤 넉넉했지만, 전면 스피커 2개는 아주 귀엽더군요. 그 작은 사이즈로도 음량은 생생하였는데, 체험관 중앙에 설치된 소파에 누우니 헉! 미니라고 느끼지 못할 정도로 힘있는 음량을 들려주었습니다. Full HD와 HDMI를 지원할 정도로 성능도 괜찮았습니다. 특이한 것은 iPOD 연결부가 있어 iPOD를 연결하면 곧바로 훌륭한 오디오로 변신을 하는 센스도 갖추었더군요. 이러한 제품의 출시가격이 20만 원대 후반이 된다고 하니 살짝 군침이 돌았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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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에 있는 포트가 iPOD과 연결되는 커넥터

컴퓨터를 켜지 않고도 풍부한 사운드를 재생 할 수 있는 룸메이트 오디오도 한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소형의 엑스캔버스TV와 함께 전시하니 두 제품 모두가 조화를 이루며 빛나더군요. 이런 게 바로 시너지가 아닌가 싶습니다. 한편, 빌트인 가전 코너에는 홈씨어터와 프로젝터를 연결한 멋진 안방극장도 선을 보였습니다. 다양한 가전들과 함께 어울리니 엑스캔버스 홈씨어터 스칼렛의 디자인이 더욱 돋보였던 자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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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리시한 미니 컴포넌트 룸메이트

이제 홈씨어터는 단순한 오디오 기기가 아닙니다. 디지털 TV와 함께 환상적인 5.1채널 사운드를 즐기고 대 화면으로 펼쳐지는 영화 같은 비디오 게임의 현장감을 높여주는 등 당당히 거실의 주역으로 떠오르는 홈씨어터. 그 실감 나는 현장감을 여러분 거실에서도 꼭 체험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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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극장을 구현한 빌트인 가전 코너의 홈씨어터 스칼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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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익숙한 제임스 본드라 하면 보통은 숀 코너리와 피어스 브로스넌 정도를 꼽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007 시리즈는 생각 외로 많은 배우들이 제임스 본드 역할을 맡았습니다. 숀 코너리와 피어스 브로스넌 외에도 조지 라젠비, 로저 무어, 티모시 달튼 등이 제임스 본드를 거쳐간 이들이죠. 그리고 최근에는 다니엘 크레이그가 새로운 제임스 본드로 등장했습니다.

여러분은 위의 역대 007 주인공들 중에서 누가 가장 마음에 드시나요? 젠틀한 신사 이미지가 강했던 숀 코너리, 여기에 한량 이미지를 덧칠한 피어스 브로스넌이 가장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제임스 본드이지만, 다니엘 크레이그도 꽤 만만치 않은 팬층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가 007 카지노 로얄에만 출연했다는 사실을 되새겨보면 더욱 놀라운 일이지요. 하지만 그도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제임스 본드는 살인 면허를 가지고 있는 인물로 설정되어 있는데 언제나 신사처럼 혹은 카사노바처럼 우아하게 산다는 건 사실 조금 납득하기 어려워요. 어떤 한 사람이 살인병기로 훈련받는다는 것, 그리고 다른 사람의 생명을 앗아간다는 건 분명 우리가 상상하기 힘든 무게감을 지니고 있을 테니까요.

그런 면에서 다니엘 크레이그는 최고의 캐스팅이 아닌가 싶습니다. 카지노 로얄이 개봉하기 전까지만 해도 숀 코너리와 피어스 브로스넌이 연기했던 기존 제임스 본드 이미지 때문에 ‘미스 캐스팅 아니냐'는 우려도 많았지만, 카지노 로얄은 제임스 본드 역시 내면은 평범한 인간이구나 하는 걸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훨씬 더 가깝게 보이기도 했고요. 실제로 카지노 로얄은 전세계적으로 6억 달러가 넘는 엄청난 수익을 거둔 바 있습니다.

007 퀀텀 오브 솔러스 웹사이트 캡처 화면


그러한 다니엘 크레이그가 007 퀀텀 오브 솔러스 라는 제목으로 다시 한 번 제임스 본드가 되어 찾아옵니다!! 11월 5일에 전세계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시리즈 사상 최초로 6개국 로케이션에다가 제작비만도 무려 2억 2천만 불에 이르는 초대형 블록 버스터입니다. 전작인 카지노 로얄과 이어지는 내용이라고 하는데요, 카지놀 로얄의 라스트 신에서 1시간 후부터, 라는 흥미로운 설정이라고 합니다. 연인 베스퍼의 죽음을 둘러싼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조직의 명령도 받아들이지 않고 폭주하는 제임스 본드, 그리고 그를 감시하려는 목적에서 파견된 Mi6 요원 젬마 아터튼의 이야기입니다.

무엇보다 퀀텀 오브 솔러스에서는 카지노 로얄에서 충분히 인정받은 다니엘 크레이그만의 거침없고도 리얼한 액션이 잔뜩 펼쳐진다고 하니, 정말 기대가 됩니다. 또한 XCANVAS 홈씨어터 블로그에서는 퀀텀 오브 솔러스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퀀텀 오브 솔러스 영화의 예고편을 스크랩하고, 가장 사운드가 기대되는 장면의 스페셜 촬영일지를 댓글로 추천하기만 하면 되는 간단한 이벤트이며, 추첨을 통해 100분께 이 영화 예매권을 드린다고 하니 놓치지 마세요.^^

이벤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들은 아래로!
XCANVAS 홈씨어터 티스토리 블로그
XCANVAS 홈씨어터 네이버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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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열리고 있는 올림픽 덕분에 오랜만에 하나가 된 우리, 정말 사람이 만들어내는 드라마가 매순간 진한 감동을 주는 것 같아 가슴 뭉클했던 적이 많았습니다. 덕분에 세상은 넓고 아름답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낄 수 있었죠. 그 감동의 순간을 되새기며 또 한번 우리의 가슴을 울릴 [살아있는 지구(Planet Earth)]의 메이킹 스토리를 소개할까 합니다. 동물의 왕국과는 완전히 차별화되는 방대한 스케일. 영상과 자연 그리고 소리가 하나로 결합한 다큐계의 블록버스터인 살아있는 지구 DVD패키지는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 중 마지막 장이 바로 메이킹 스토리입니다. 저도 이 다큐를 보면서 기존 다큐멘터리와 완전히 다른 앵글을 볼 때는 과연 어떻게 저런 장면을 찍을 수 있었을까 신기했는데 그 비밀을 마지막 디스크에서 보여주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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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다큐는 35밀리 필름으로 촬영하는데 반해 살아있는 지구는 2001년 제작 당시 최초의 HD시스템을 도입한 다큐멘터리입니다. HD 카메라를 사용하는 것에 대해 제작팀은 불안하기도 했지만 실제로 필름으로 촬영할 때와 비교해 다양한 장점이 있었고 그 장점 덕분에 살아있는 지구에서 처음으로 담아내는 역사적인 장면들도 많았다고 합니다. 특히, 1편에 나오는 리카온의 사냥 장면은 마치 다큐 제작팀이 리카온을 교육 시키고 사냥을 지시한 후 그것을 촬영한 것처럼 아주 세밀하고 디테일한 부분까지 적나라하게 보여줍니다. 이 장면을 공중에서 유심히 보면 리카온 무리가 마치 편대 비행을 하듯 소그룹의 무리로 갈라지면서 사냥감을 몰아가는 것을 잘 보여주죠. 어떻게 공중에서 찍은 장면이 저리도 선명하고 흔들림이 없을까 궁금했는데 그 비밀이 메이킹 스토리 첫 편에 들어 있습니다.


헬리-김블이라는 특수장비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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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장비의 힘이었습니다. 헬리-김블(heli-gimble)이라는 특수 장비는 헬리콥터에 부착해 360도 회전 하면서 흔들림을 견디는 촬영 장비입니다. 렌즈는 HD를 지원하며 1km 정도 떨어진 사물을 줌으로 자연스럽게 댕겨서 촬영할 수도 있고 광각의 넓은 화면도 자연스럽게 촬영할 수 있습니다. 원래는 군사 정찰용으로 개발되었으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에 자주 이용되기 시작했고 주로 광고 같은 대형 상업물에 이용되었던 장비죠.

35밀리 필름으로 다큐를 촬영할 때는 정확히 4분이면 필름을 교체해야했고 필름을 교체하려면 다시 착륙해야 하지만 헬리 김블은 헬리콥터 내에 HD레코더를 장착하고 있어 헬리콥터 연료가 떨어지지 않는 한 촬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런 장점을 최대한 살린 장면들이 살아있는 지구 곳곳에 숨어 있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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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킹 DVD에 나오는 실제 헬리-김블을 사용하는 장면

지상 촬영팀과 한 팀이 되어 리카온의 사냥 모습을 촬영하는 장면도 하나의 다큐멘터리가 되더군요. 이런 과학적인 장비가 이바지한 부분은 소리에도 많은 역할을 했습니다. 돌비 디지털 5.1채널로 전해지는 웅장한 사운드트랙의 느낌을 살리려면 소음을 최소화 해야 했기 때문이죠. 결국, 헬리-김블은 어마어마한 헬리콥터의 소음을 모기 소음 정도로 인식하는데 성공했다고 합니다. 더구나 이렇게 훌륭한 음향을 홈씨어터 시스템으로 즐긴다면 더 큰 감동을 얻을 수 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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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콥터 안에서 카메라를 조작하며 녹화하는 모습

다음 주에는 또 다른 명작 다큐멘터리를 가지고 찾아 뵙겠습니다. ^^

[자료 Aerial Filmworks] http://www.aerialfilmwo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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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사지가 절단되고 피가 스크린 가득 튀는 고어성? 아니면 시도 때도 없이 눈알을 뒤집고 얼굴을 디미는 귀신들의 깜짝쇼? 그것도 아니면 보기만해도 식욕이 마구마구 감퇴되는 혐오스러운 괴물의 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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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무서운 건 단지 표면적으로 보여지는 유혈극 외의 요소들이 더 큰 비중을 차지하는 법이다.

이런 것들은 단지 시각적인 자극에 지나지 않는다. 물론 비주얼이 관객에게 공포감을 주는 중요한 요소이긴 하지만, 공포와 스릴을 느끼는데 있어서 '절대적'인 부분은 보이는 부분에 있지 않다. 진짜냐고? 만약 당신이 가장 무섭게 본 영화가 있다면 다시 한번 그 영화를 재생해 보라. 단, 볼륨을 0으로 놓고 말이다. 예전에는 화들짝 놀랐던 장면들이 그저 무덤덤하다고 느껴지지 않는가? 그렇다! 공포영화에 있어서의 핵심은 비주얼이 아니라 바로 '사운드'에 있다.

이제 이 무더운 여름날 잠시나마 더위를 잊게 해줄 세 편의 영화를 통해 공포영화에 있어서 사운드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간략하게 살펴보기로 하자. 필자는 미친 살인마가 나온다던가, 좀비 아해들이 흐느적거리는 작품은 별로 좋아하지 않으므로 일명 '크리쳐 물'이라고 불리는 공포영화의 하위장르에서 세 편을 선택했다. 선택한 작품은 사운드의 두 부분, 즉 음악과 음향효과를 극대화시킨 영화들로 선정했다.

 
  • 죠스 (1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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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필요 없는 스티븐 스필버그의 역작이다. B급 호러영화의 하위장르로 여겨졌던 크리쳐물을 일약 블록버스터로 탈바꿈 시킨 스필버그의 천재성이 돋보였던 작품으로서 30여 년의 세월이 지난 지금도 납량특집극으로 전혀 손색이 없는 영화다. 물론 [죠스]가 거대 식인상어라는 ‘괴수급 캐릭터’의 카리스마가 워낙 대단했던 면도 무시 못하겠지만, 놀랍게도 [죠스]가 관객들의 염통을 쫄깃하게 했던 건 바로 존 윌리엄스의 '음악'이었다. 기억하시는가? 이 음악을...

흥미로운 사실은 스필버그 자신도 자신의 로봇 상어('브루스'라고 한다)가 실제 상어처럼 리얼하지 못하다는 것을 일찌감치 파악했다는 점이다. 실제 상어가 모습을 드러내는 부분은 영화가 시작되고도 한참이 지난 후이며, 그나마 등장시간도 그리 많지 않다. 그럼에도 관객들에게 상어의 존재감이 뚜렷하게 남을 수 있었던 건 상어의 시점으로 카메라가 움직이는 화면과 더불어 존 윌리엄스가 작곡한 이 으스스한 템포의 음악이 굉장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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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의 가장 무서운 장면에서조차 상어의 모습은 등장하지 않는다. 그저 상어가 지켜보고 있다는 섬뜩한 느낌의 카메라 시점과 존 윌리엄스의 두근거리는 음악만이 있을 뿐..

따라서 [죠스]를 다시 보시는 분들이라면 이제는 존 윌리엄스의 음악이 영화 속에서 어떤 위력을 갖고 있는지에 관심을 가지고 감상해보시길 바란다. [죠스]라는 영화가 주는 공포감의 절반이상은 바로 음악임을 알게 될 테니까 말이다.


  • 클로버 필드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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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사운드를 고려함에 있어서 음악만큼 중요한 요소는 바로 '음향효과'다. 아카데미에서도 ‘음향효과상’ 부분을 별도로 마련했을 정도로 영화 속 음향효과의 중요성은 대단히 크다. 올해 초 관객들에게 쇼킹한 충격을 전달한 영화인 [클로버필드]는 음향효과를 통해 공포감을 주었던 대표적인 작품으로서 돌아오는 아카데미 음향부분에 노미네이트될 가능성이 크다.

물론 [클로버필드]가 핸드헬드 기법이라는 비주얼적인 측면의 참신함에서 많은 관심을 모은 건 사실이지만, 여기서 사용된 음향효과는 영화에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괴물이 발을 딛는 소리와 포효하는 괴성, 괴물을 향해 쏘아대는 방위군의 포화소리가 마치 내 옆에서 그런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처럼 대단한 현장감을 선사하기 때문이다. 우퍼의 볼륨을 조금만 높여도 집안 전체가 흔들릴 정도일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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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필자가 [클로버필드]의 정식리뷰 때에도 이 작품은 스크린의 크기보다는 사운드 시스템이 제대로 갖춰진 극장에서 감상할 것을 권한바 있는데, 정신 없이 흔들리는 핸드헬드 촬영에 멀미를 느끼는 관객이라면 큰 화면보다는 음향효과가 주는 스릴감에 더 집중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어지간한 레퍼런스급 방음시설을 갖추지 않고서야 집안에서 이런 사운드를 만끽한다는 건 대단한 용기가 필요할 것이다.

또한 [클로버필드]는 모큐멘터리(mockumentary) 스타일의 영화임으로 OST없이 순수한 음향효과로 이루어져있는 작품이어서 괴수물의 또 다른 면모를 느낄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다. 정작 괴수의 모습이 전체적으로 보여지는 건 몇 분에 지나지 않기에 더욱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의 효과를 만끽하기에 충분한 작품.


  • 에이리언 2 (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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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영화로서는 전편인 [에이리언]에 비해 다소 액션으로 방향을 선회한 경향이 있지만, [에이리언2]는 여전히 스릴과 공포감을 느끼는데 있어서 유효한 영화다. 리들리 스콧의 전편이 정적인 스릴과 공포에 주안점을 둔 반면, 제임스 카메론의 [에이리언2]는 보다 스케일을 키워 '에이리언'과 해병대와의 대치상황에서 오는 긴장감을 극대화 시켰다. 당연히 [에이리언2]의 사운드가 주는 스릴은 대단하다. 특히 생체 탐지기의 '뚜 뚜 뚜' 하는 음향효과만으로도 괴물들의 규모를 상상케 만드는 심리적 압박감은 제임스 카메론의 천재적 연출감각을 엿볼 수 있는 요소.

아카데미 '음향 편집상'을 수상할 정도로 사운드의 효과를 잘 살린 작품이며, 더불어 국내에 출시된 DVD는 [스타워즈]의 조지 루카스가 도입한 THX 오디오 인증을 받을 만큼 사운드에 관한 가정에서도 충분한 효과를 맛볼 수 있다. 또한 음향효과와 더불어 제임스 호너의 박진감 넘치는 오리지널 스코어는 [에이리언2]의 액션 블록버스터적인 성격을 잘 드러내주고 있다.

이상의 작품들 외에도 음악으로 또는 음향효과로 공포감과 스릴을 배가시키는 작품들은 많다. 공포영화에 있어서 중요한 건 화면의 크기나 영상의 잔혹함이 아니라 얼마나 영리하게 사운드를 활용하느냐에 달렸다. 다행스럽게도 원천적인 한계가 있는 가정용 스크린과는 달리, 사운드만큼은 투자하기 나름으로 얼마든지 극장 부럽지 않은 시설을 갖출 수 있다. 특히 DVD의 맛은 온전히 극장과 같은 음향효과에 있다. 5.1ch이 주는 서라운드 입체 음향은 마치 극장에 와 있는 착각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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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TV나 PC의 경우 스테레오 혹은 버추얼 서라운드 음향을 흉내내기는 하지만 홈씨어터의 풍부한 5.1ch의 맛은 그 어떤 시스템으로도 복사가 불가능한 것이 사실이다. 보통 영화는 사운드 채널을 수십 개까지 활용해 정교한 배치를 하기에 손에서 식은땀이 날 정도의 공포감을 불러일으키는데 부족함이 없다. 이렇게 정교한 사운드를 단순히 스테레오로만 즐긴다는 것은 팥소 없는 찐빵을 먹는 것과 비슷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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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올림픽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습니다. 실제로 스포츠가 드라마라는 이야기가 곳곳에서 증명되고 있죠. 인간승리의 사연도 있지만 아쉽고 안타까운 사연도 많아 희로애락을 모두 담아내는 글로벌 드라마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감동을 집에서 화면을 통해 즐겨야 하는 게 서운하긴 하지만 그래도 예전보다 발달한 디지털 방송 기술 덕분에 이제는 집에서도 마치 현장에 있는 듯한 감동을 함께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기술은 누가 뭐라 해도 바로 디지털 방송입니다. Full HD의 고화질로 전송되는 화면을 보고 있노라면 눈이 시원해지죠. 박태환 선수가 물살을 가르는 사이로 떨어지는 물방울 하나하나가 실감 나게 펼쳐지고 날아가는 화살을 비춰주는 슈퍼 슬로우비디오는 보통 사람의 눈으로 볼 수 없는 화살의 회전까지 잡아내는 것을 보고는 정말 감탄을 하게 됩니다. 더구나 이런 중계를 위해 보통 한 경기장에 카메라가 작고 큰 것 합해 수십 개가 설치되는 것을 생각해보면 정말 우리는 저렴한 비용으로 스포츠 드라마를 시청하는게 아니냐는 생각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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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경기가 한편의 영화인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팀

위에 있는 사진은 올림픽 중계 화면입니다. 자랑스러운 우리의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팀이 매 경기 영화 같은 드라마를 찍으며 승승장구하고 있죠. 예선 리그 중국전에 이어 이제 곧 결선 토너먼트가 펼쳐질텐데 그 때도 영화처럼 키와 파워의 차이를 스피드와 머리로 이길 수 있도록 전 국민이 함께 응원했으면합니다. 일단 화면의 우측 상단을 보시면 방송사의 로고 옆에는 디지털 방송의 고화질을 의미하는 HD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그 마크 하단에 있는 [DD 5.1 LIVE]입니다. DD는 영어로 Dolby Digital을 의미하며 5.1은 바로 음향 효과가 5.1채널로 지원된다는 것 그리고 LIVE는 생방송이겠죠. 이번 올림픽은 대부분 이렇게 5.1채널 지원을 거의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스포츠 중계의 입체감과 현장감을 극대화 한다는 목표죠. 물론 돌비 디지털의 5.1채널을 제대로 즐기시려면 엑스캔버스 홈씨어터 같은 홈씨어터 시스템이 절대로 필요합니다.

HD방송의 완성, 5.1채널 서라운드 입체 음향

전 세계적으로 디지털 방송은 이제 본격적인 개화기를 맞고 있습니다. 일본은 올해 11월에 아날로그 방송이 종료되어 디지털로 전환되며 미국은 내년 2월을 그 시점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국은 2012까지 아날로그 방송이 종료되어 전면 디지털 방송으로의 전환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물론 지난 2001년부터는 부분적으로 디지털 방송의 제작과 전송을 해오고 있습니다만, 이번 올림픽은 디지털 방송사에도 기록에 남을만한 이벤트가 아닌가 싶습니다. 바로 디지털 방송의 완성이라고 할 수 있는 5.1 채널 서라운드 입체 음향을 실시간 중계로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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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올림픽을 위해 중국 CCTV가 도입한 유포닉스의 5.1채널 서라운드 입체 음향 시스템

이미 전 세계의 디지털 방송 보급이 진전되었기에 가능한 일이지만 HD(고화질)로만 즐기기에는 50% 부족했던게 사실 음향 문제였습니다. 그동안은 방송 시스템의 문제로 영상은 Full HD(초고화질)까지 발전했지만 역시 음향은 시스템과 제작 기술 모든 측면에서 디지털 방송의 장점인 5.1채널을 제대로 활용하기 어려웠죠. 하지만, 이번 올림픽을 기회로 국내 주요 방송사들은 5.1채널을 지원하는 디지털 오디오 콘솔인 '시스템 5B(유포닉스사)'를 도입하면서 본격적인 스포츠 중계의 5.1채널 서라운드 입체 음향 시대를 열게 된 것입니다.

5.1채널의 필수 준비물, 홈씨어터

미국의 개인용, 프로용 방송 장비 업체인 유포닉스가의 '시스템 5B'는 그야말로 디지털 방송에 생명력을 불어넣는데 성공했습니다. 무려 96개 채널의 음향을 동시 처리할 수 있는 강력한 기본 베이스에 다양한 컴포넌트 시스템을 통해 음향을 더욱 입체감 있도록 설계하고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해줍니다. 이론적으로는 경기장 내에 총 96개의 마이크를 설치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오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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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방송 5.1채널의 필수품 홈씨어터 시스템

물론 마이크를 경기장과 관중석 여기저기에 배치하고 음을 잡아내는 기술도 무척 중요합니다. 또한, 이렇게 집음된 소리를 콘솔에서 5.1채널에 맞춰 다시 튜닝해주는 기술이 더욱 중요하겠죠. 5.1채널은 물론 홈씨어터 시스템이 있어야 제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전면부터 전면 좌우, 후면좌우 총 5개의 스피커에 우퍼를 포함해 총 5.1채널로 입체 음향을 제공하기 때문에 홈씨어터 없이는 도저히 제대로 즐길 수가 없죠. 디지털 방송에서는 영화와 음악방송 혹은 이번의 스포츠 중계같은 입체 음향이 필요한 방송에서 5.1채널 방송을 해줄 때가 종종 있습니다. 따라서 홈씨어터가 있다면 완전히 다른 차원의 방송을 즐기는 것이 가능하죠.

HD방송의 5.1채널 입체 음향의 최대 장점은 현장감 100%라는 것입니다. 정말 내가 관중석에서 보는 듯한 현장감이 그대로 전달됩니다. 이번 올림픽에 출전한 모든 대한민국 선수들 너무나 멋진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지면 무조건 안타까웠는데 이제는 메달의 색깔에 연연하지 않고 멋진 승부를 보여주는 모습이 좋아보이더군요. 대한민국 선수들 마지막까지 온 힘을 다해주세요!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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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꿈의 공장, 이준익 감독


이준익 감독의 음악 영화 삼부작 세번째 편 <님은 먼곳에>를 봤습니다. 이준익 감독에 대한 소개는 여전히 '<왕의 남자> 이준익 감독'이지요. 이번 <님은 먼곳에>도 '<왕의 남자> 이준익 감독 작품'으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천만 관객을 동원하며 그 많은 관객들의 뇌리 속에 인장을 새겨둔 작품이니 3년이 지난 지금까지 계속 언급이 되고 있는 것이 그리 어색하지는 않습니다만 그 이후 2편의 영화를 더 만들었음에도 아직까지는 2005년도 영화를 뛰어넘지 못했다는 방증이기도 하다는 생각입니다. 그렇다고 <라디오 스타>(2006)와 <즐거운 인생>(2007) 이 그렇게 형편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관객 동원에서는 <왕의 남자>에 비할 바가 못되긴 했지만 해마다 꼬박꼬박 일정 수준 이상의 완성도를 갖춘 적당히 대중적이고 또 적당히 메시지도 담겨 있는 좋은 작품들을 만들어온 이준익 감독이야 말로 생산성 높은 한국형 꿈의 공장이라 부른다 해도 크게 틀린 표현은 아니리라 생각합니다.

이준익 감독의 높은 생산성은 그다지 큰 예산을 들이지 않고도 외형적으로나 질적으로 크게 손색이 없는 준수한 작품들을 해마다 쑥쑥 뽑아내는 성과로 나타나고 있으나 다른 한 편으로는 그 이상의 성취를 목표로 작업하지는 않는다는 아쉬움을 남기곤 했습니다. 물론 100억 이상의 제작비를 쓰며 자아도취적인 작품을 남기고 마는 경우들에 비하면 훨씬 실속있는 행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만 이준익 감독이라면 누가 보아도 현재까지 보여준 그 이상의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음에도 왠지 태업을 하고 있는 듯한 인상을 주고 있다는 겁니다. 그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다, 나는 결코 무리하고 싶지 않다, 만들 때 즐거운 만큼만 하고 싶다, 이게 그리 쉬워 보이냐 네가 한번 해봐라 등등 많은 변명과 양해가 가능하겠습니다만 그럼에도 한 사람의 영화 팬으로서 갖게 되는 이준익 감독에 대한 욕심과 기대는 적당히 만족할 줄을 모르니 이것 참 이상한 일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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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차게 만든 전쟁 블럭버스터

<님은 먼곳에>는 70억원의 제작비, 그 가운데 태국 로케이션 비용만 30억원이 들어간 영화라고 합니다. 다시 말하자면 이준익 감독은 남들이 200억에 가까운 돈을 들여가며 논란의 중심에 서고 있을 때 왠만한 한국 영화 평균 제작비 수준의 비용으로 전쟁 블럭버스터 한 편을 알차게 만들어낸 것입니다. 물론 <님은 먼곳에>에서 전쟁은 배경일 뿐 그 자체가 중심이 되는 영화는 아닙니다. 그럼에도 <님은 먼곳에>에서 보여주는 그림은 지금까지 만들어진 수많은 국내외 전쟁 영화들과 비교하더라도 크게 뒤지지 않는 수준이라 생각합니다. 사실 베트남전에 참전한 남편(엄태웅)을 찾기 위해 가수가 되어 떠난 여인(수애)의 이야기니까 전투 장면은 적당히 묘사되거나 아예 안나올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고 봤는데, 아이고 맙소사 그걸 어떻게 다 찍으셨는지 저로서는 그저 놀랍기만 할 따름입니다. 네, <님은 먼곳에>는 전쟁터의 주변을 적당히 돌다 끝나는 영화가 아니라 그 중심으로 있는 힘껏 뛰어드는 영화입니다.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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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이, 또는 대한민국의 과거사

<님은 먼곳에>가 전쟁터로 뛰어들 때 손에 든 것은 물론 총이 아니라 음악입니다. 미국들 앞에서 노래를 부르려면 팝송을 불러야 하는데 수애가 팝송을 잘 못하기 때문에 파월 한국군들을 상대로 하게 된다는 설정은 영화에 사용될 외국곡들에 대한 비싼 저작권료도 피하고 동시에 훨씬 다이나믹한 공연 장면들을 선보이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미군 부대에서의 첫 공연에서 욕만 얻어먹은 이후 한국군 앞에서의 공연이 저절로 되어가다시피 하는 모습을 볼 때에는 이역만리에서의 진한 동포애가 느껴질 정도였으니까요. 그리하여 <님은 먼곳에>에서 관객들이 접하게 되는 곡들은 대부분 60년대 말, 70년대 초의 한국 가요들입니다. 이준익 감독이 60년생이고 최석환 작가는 그 보다 젊으니까 자신들의 추억만으로 선곡한 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이 노래들은 <라디오 스타>에서 '비와 당신'이 상징했던 과거의 영광이나 추억담도 아니오 <즐거운 인생>에서 '불놀이야'와 같이 새로운 삶의 돌파구를 찾는 희망의 노래들도 아닙니다.

<님은 먼곳에>에서 사용된 음악들은 당시의 시대 상황과 밀접하게 연결됩니다. 곡의 내용은 연애 감정을 묘사한 것이지만 그 노래가 만들어지고 또 한창 불리워진 그 시절의 대한민국을 생각하게 합니다. 영화 속 대사에서도 언급되듯이 한국군이 베트남에 파병된 것은 돈을 벌기 위해서였습니다. 한국군과 마찬가지로 주인공 일행 역시 미군들을 위해 노래하고 돈을 벌기 위해 베트남의 전쟁터로 향합니다. 물론 주인공 순이의 목적은 돈을 벌기 위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렇지만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결국 미군의 도움을 받아야만 했습니다. 순이의 행동과 일행들이 느끼는 공분은 결국 당시 우리나라가 살아남기 위해 선택해야만 했던 과거사이고 그에 대한 공분이기도 합니다. 마침내 남편을 만난 순이가 얻은 것 역시 애초에 존재하지 않았던 남편과의 애정이나 자기 의무의 달성이 아니라 그 시대를 참고 살아야 했던 자로서의 분노의 표출입니다.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서 카타르시스를 겨냥한 기쁨이나 슬픔이 아닌, 가슴 한켠을 찌르는 아픔이 느껴지는 이유는 바로 그 때문입니다. 아울러 지금 우리의 상황이 그 때와 어느 정도나 달라져 있는 것인지에 대해서도 질문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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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학적 완성 보다는 이야기의 가치

개인적으로 <즐거운 인생>을 보고 가졌던 이준익 감독 작품들에 대한 불만이 <님은 먼곳에>를 통해 상당 부분 해소되었습니다. <님은 먼곳에>는 이준익 감독의 음악 3부작의 마지막 지점인 동시에 그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영화 감독으로서 다뤄주었으면 했던 지점에 훨씬 가깝게 다가선 작품이라 생각됩니다. 저는 이준익 감독에게서 영화 예술의 형식적인 진일보를 기대하지는 않습니다. 그보다는 한국영화가 정말 다뤄줘야 할 내용들을 기대합니다. <님은 먼곳에>에서도 내러티브 상 약간의 우격다짐이 보이기는 합니다. 베트콩에게 붙들려 지하에서 막노동을 하는 것까지는 괜찮은데 그들 앞에서 공연을 하고 함께 즐거워하는 모습은 좀 의아했습니다. 물론 나중에 미군들에 의해 죽임을 당하는 장면에서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베트콩의 인간미를 부각시킨 설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돈이나 벌러 자기 나라에 들어온 한국인들에 대한 적개심이 그렇게 쉽게 해소될 수 있는지는 의문을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순이가 미군 부대장의 방에 홀로 남는 장면에서 밴드 멤버들이 애써 벌어 모은 달러를 전부 불태우는 장면도 좀 오바였고 굳이 최종 버전에 남겨둘 필요가 없었던 장면이라 생각됩니다. 이준익 감독의 영화에서는 언제나 '굳이 저렇게까지?' 하게 되는 장면들이 종종 발견됩니다. 그러나 대체로 대중 영화로서 설명력을 높이기 위한 선택들이라 생각됩니다. 앞으로도 <님은 먼곳에>와 같은 이야기를 다뤄준다면 저로서는 이런 정도를 굳이 탓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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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애는 정말 좋은 배우입니다. 얼굴 이쁘고 그림이 잘 잡히고 연기까지 잘 해내는 배우들이 그리 많지 않은 판에 수애는 그 뿐만 아니라 자기 가슴 속에서 칼 한 자루를 꺼내 들이밀 줄 아는 배우이기 때문입니다. <나의 결혼원정기>(2005)가 좋았던 이유 중에 하나는 그와 같은 수애의 진면목을 볼 수 있었던 작품이었기 때문입니다. <님은 먼곳에>는 보기 드문 배우의 재능을 십분 활용하며 작품과 배우, 관객 모두가 윈윈하는 정말 괜찮은 작품이 되었습니다. 정진영의 악스러운 연기는 걱정했던 것에 비해 별로 부담스럽지는 않았습니다. 정진영의 연기 스타일은 70 ~ 80년대나 그 이전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에 상당히 잘 어울린다는 생각도 듭니다. 정경호는 기대했던 것에 비해 역할이 그리 크지 않아 조금 아쉬웠고 엄태웅은 '특별출연 한번 거창하게 했다'는 소리가 나올만 하더군요. 혹시 이준익 감독의 다음 영화에 엄태웅이 주연을 맡기로 내정되어 있는 건 아닐까요? 마지막으로 주진모씨도 다른 작품들에서 보여주던 모습에 비해서는 그리 빛이 나진 않더군요. 하지만 기타를 어깨에 매고 그냥 서 있는 모습만으로도 신중현씨의 그림자를 느끼기에는 충분했다고 생각합니다.

신어지 (영화 블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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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가 마지막 피치를 올리고 있는 지금 산과 바다를 찾아 나서기도 하지만 일 때문에 혹은 공부 때문에 연일 무더위와 싸워야 하는 분들에게 한여름은 정말 견디기 힘든 계절입니다. 그래서 무더위를 물리치는데 속칭 약발이 통하는 다큐멘터리 한편 소개할까 합니다. 바로 현대사에 길이 남을 블록버스터 다큐멘터리 <살아있는 지구(제작 : BBC)>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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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장의 본편과 1장의 메이킹 DVD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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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도 많은 자본이 투자되지만 살아있는 지구와 같은 자연 다큐멘터리도 경우에 따라서는 어마어마한 제작비가 들어가더군요. 영국의 공영방송 BBC가 4년에 걸쳐, 전세계 200곳에서 촬영을 했으며 촬영회수만도 2,000회를 훌쩍 넘겼고, 촬영된 총분량은 무려 1만여 시간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다큐멘터리로는 상상하기 힘든 300억 원 넘는 돈이 투자된 <살아있는 지구> 총 11편 중에는 한여름의 무더위를 잊게 해주는 시원한 장면이 많습니다.

1편) 남극에서 북극까지(From Pole To Po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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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지구라는 다큐멘터리의 예고편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죠. 첫 장면부터 극적입니다. 해가 뜨지 않는 남극에서 황제펭귄 숫놈 무리가 알을 발에 올리고 영하 60도의 혹한을 이기기 위해 뭉치는 장면에서는 참 경이롭기까지 하더군요. 그리고 이어지는 북극의 상징인 북극곰 가족의 봄나들이 등 시원한 장면들이 속속 등장합니다. 특히 1편에는 한국의 가창오리떼가 비상하는 장면이 감동적으로 펼쳐지는데 이 장면은 꼭 보셔야 할 포인트.


6편) 극한의 얼음세상(Ice Worl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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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는 양극 모두가 얼음 세상입니다. 남극은 얼음의 섬이고 북극은 얼음의 대지라고 할 수 있죠. 1편에서도 나오지만 양극의 가장 대표적인 동물은 바로 황제펭귄과 북극곰입니다. 남극은 미국과 거의 비슷한 크기의 거대한 얼음 섬이죠. 지구상에 존재하는 얼음(빙하)의 90%가 남극에 있다고 합니다. 그곳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펭귄의 이야기는 신기할 정도입니다. 또한 흑등고래가 크릴새우를 사냥하는 장면도 볼만합니다. 공기방울을 일으켜 새우를 모이게 하는데 대부분 처음 보시는 장면이 아닐까 싶습니다.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예전에 비해 얼음이 일찍 녹아 북극곰의 중요한 먹이인 바다표범을 사냥할 수 없다는 장면도 실제 촬영을 통해 증명하고 있습니다.  6편, 극한의 얼음세상은 처음부터 끝까지가 모두 얼음이므로 살아있는 지구 중 가장 시원한 시리즈가 될 듯합니다.


9편) 앝고 풍성한 바다, 천해(Shallow Se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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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뭐니뭐니해도 바다가 최고죠. 여기서 아이템으로 잡은 천해란 수심 200미터 이내의 대륙을 감싸고 있는 얕은 바다를 의미합니다. 타이틀에 따르면 천해는 전세계 바다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불과 8%밖에 안되지만 수많은 생명이 살아가는 거대한 천혜의 해양 수족관이죠. 특히, 처음에 등장하는 바다의 포유류 고래 이야기는 쉽게 보기 힘든 장면 중 하나입니다. 살아있는 지구의 특징 중 하나인 자연음도 좋아서 바다 속의 음향이 그대로 전달됩니다. 홈씨어터를 이용해 듣는다면 정말 바다 속에 있는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수많은 바다 생물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더위 정도는 순식간에 잊어버릴 것 같습니다.


11편) 심해의 생명들(Ocean De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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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생명을 상징합니다. 그래서 화성탐사에서도 얼음 발견이 큰 주목을 받는 이유이기도 하죠. 지구의 절반은 거의 바다입니다. 물론 그 바다는 물이 메우고 있죠. 더구나 그 바다의 대부분은 거대한 대양을 이루고 있고 또 그 대부분은 깊이를 알 수 없을 만큼의 깊은 바다 즉 심해가 펼쳐집니다. 30톤 덩치의 고래와 거대한 쥐가오리 모두 플랑크톤을 먹고 산다고 하니 정말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죠. 또한 상어와 돌고래에 이어서 점점 깊은 바다로 내려가면서 등장하는 생명체를 소개합니다. 아무도 살 수 없을 것 같은 깊은 심해에도 초고온의 물이 분출되는 열수공이 있어 생명체가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은 거대한 섭리처럼 느껴지더군요. 하여간 살아있는 지구 전체 시리즈의 마지막 편인 심해의 생명들은 흔히 볼 수 없는 생명체들이 많이 등장하므로 그것 자체로도 멋진 것 같습니다.


16:9 화면에 5.1 돌비 디지털로 마스터링된 DVD <살아있는 지구>. DVD 팩은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런닝타임 660분, 영어와 한국어가 지원됩니다. 특히 한국어 더빙은 X파일 멀더역을 담당했던 이규화님이 안정적인 톤으로 더빙해주셨습니다. 살아있는 지구는 영상도 뛰어나지만 사운드가 아주 좋습니다. 전체 음악을 담당한 BBC 오케스트라의 힘이 느껴지는 메인 테마도 좋고 자연 다큐멘터리답게 현장음도 아주 잘 잡아내어 홈씨어터로 들으니 마치 내가 그 바다 속에 들어와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현대인이 꼭 봐야할 다큐멘터리 중 하나인 살아있는 지구. 이런 DVD 하나쯤은 소장하고 계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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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엄청 고민했다는 것과....
시리즈물인지라 ㅠㅁㅠ 포스터 모아서
하나로 만드느라 힘들었다는 이야기 부터 해봅니다 ㅠㅠ
허허허허
그리고 순서는 순서가 아니라 우선 앞쪽에 있는 것들은
아직도 그 시리즈가 나올것 같은것들을 먼저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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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벽대전

1부 : 거대한 전쟁의 시작
감독 : 오우삼
주연 : 양조위, 금성무, 장첸, 조미, 린즈링, 호군등

오우삼 감독님이 엄청나게 공들여 만든 작품으로 저는 영화관에서 우선 두번 봤네요...
전쟁씬이라던가,  말타는 장면, 활 날아오는 소리등은
그냥 집에서 티비로 보고 있으면 실감이 안나기때문에
필시 영화관 혹은 홈시어터로 제대로 봐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부가 나오면 반지의 제왕처럼 전편을 재 개봉해 주기만을 바라고 있네요..
아니면 집에서 뒤비디 돌려보고 가야겠지요..
그때 홈시어터로 보고가면 훌륭하리라 생각됩니다.
호군아저씨 액션 너무 좋았어요~~
다음번에도 멋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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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시리즈

1. 해리포터와 마법사의돌  (감독 : 크리스 콜롬버스)
2.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 (감독 : 크리스 콜롬버스)
3.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감독 : 알폰소 쿠아론)
4. 해리포터와 불의잔 (감독 : 마이크 뉴엘)
5. 해리포터와 불사조기사단 (감독 :데이빗 예이츠)
6.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감독 :데이빗 예이츠)
7.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감독 :데이빗 예이츠)
(생각나는대로 써서 틀렸을지도;;;)
감독 : 제각각
주연 : 다니엘 레드클리프, 엠마왓스, 루퍼트 그린

이제 책으로는  해리는 못만나지요 ㅠㅠ 그거 기다리는 재미가 쏠쏠했는데..
하지만 아직 영화가 두편이나 남았기에 위로를 받아 봅니다;;;;;;
해리포터 시리즈는 저 고등학교때부터 거의 매년(아닐때도 있었지만..) 한편씩 나와주고 있습니다.
처음 해리역을 맡은 아이들이 3편에서 부터 캐스팅이 바뀐다고 했는데
이제 보니7편까지 그냥 쭉~~ 갈듯 싶어요..
이 시리즈의 특징은 아이들은 바뀌지 않지만 감독님들이 자꾸 바뀌었다는 거죠..
그것에 따라서 영화 분위기들이 확확 바뀝니다!!
그리고 환상적인 마법의 세계가 눈앞에 펼쳐지고
특히 퀴디치 월드컵 경기는 영화관 혹은 홈씨어터가 필요한 대목입니다.
그냥 티비서 해줄때 봤는데 영화관에서 보던 그 맛이 안났어요 ㅠㅠ 흑흑..
책을 안 본사람들이 더 재미있게 볼지도 모를..
저는 관대해서 책은 책 영화는 영화로 생각하고 꽤 좋아합니다.
상상의 세계가 눈앞에  펼쳐졌으니깐요...
아마 이거 한번에 다 보려면 하루 넘길거 같네요..
폐인놀이를 하고싶다면 강력추천!!
아이들 성장모습 보는것도 재미있어요^^ 아직 안나온 6,7 기대합니다!!
이 영화도 확장편 해줘도 좋을텐데...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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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니아 연대기

1편: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
2편: 케스피언왕자
감독 : 앤드류 아담슨
주연 : 조지헨리, 윌리암 모즐리, 스캔다 케이니스, 안나 팝플웰 (2편 : +벤 반스)

제사랑 나니아 입니다..
원작은 7권임에 불구하고 영화로 만들어서 잼있을거같은 5편 정도만 만든다는 이야기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1편도 생략 3편도 생략하고 2권과 4권이 현재 영화로 나왔구요 다음에는 5권이 나올겁니다.
그리고 책에서와 마찬가지로 피터와 수잔은 이제 나니아로 돌아갈 수 없기때문에
나니아 촬영분은 끝나고 그냥 영궁에서의 일상정도만 영화에서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마지막7권 마지막 전투에서는 다 나오겠지만요^^
음.. 이 영화도 스케일이나 전투신등이 사운드에 신경을 많이 쓴 편이라
영화관과 홈시어터로 보기를 추천합니다.
특히 1편과 2편의 떼로 싸우는것 그리고 아스란의 포효는 사운드가 중요해요 ㅠㅠ
아이들이 훌쩍큰 모습 보는것도 재미있고..
제임스 맥어보이의 톰누스도 귀엽죠...
동물들이 말하는것, 요정이나 반인반마등의 특이한 생물체들의 모습등 눈과 귀가 즐거운 영화로
큰스케일로 집에서 티비로 해주는것을 보면 섭섭하게 느껴지는 영화입니다.
아직 3편이나 남아서 기다려지는 영화입니다...
케스피언 왕자 더 늙기전에 얼렁찍어야 하는데 말이죠ㅠㅠ
(벤반스 저 진짜 좋아해요.. 케스피언치고 <책에서15살정도;;>
좀나이들어 보이는게 그래서 그런것뿐이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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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라

1편 : 머미
2편 : 머미리턴
감독 : 스티븐 소머즈
주연 :브렌든 프레이져, 레이첼 웨이즈, 존한나 등
3편 : 황제의 무덤
감독 : 롭 코헨
주연 : 브렌든 프레이져, 이연걸, 양자경 등

3편 감독도 틀리고 그 이뿐 부인도 안나옵니다 ㅠㅠ 허허허허허허
뭔가 속았나 싶은 심정이긴 한데.. 제가 워낙 머미 씨리즈를 좋아라해서...
게다가 그 특수효과들.. 막 벌레들 나오는 소리들 정말 소름끼치지 않았나요??
그것들을 한번 더 볼 수 있을거란 생각에 주연배우가 똑같은데다
이연걸씨가 있어 기대는 하고 있는데..
감독님이 좀 달라서 ㅠㅠ 이연걸씨 목소리에 또 흠칫하겠지만요;;;
제가 영화관에서 영화를 맘대로 보지 못하던 시절에 영화관 개봉작이라...(중고딩때;;;)
홈시어터로 보고싶은 시리즈 입니다..
으헝헝헝.. 그 꼬맹이 진짜 귀여웠는데 3편에서 얼마나 컸나 볼까 했는데 그건 무리겠군요...
여튼 1,2편은 홈시어터 생기면 꼭 다시 보고싶은 영화예요!!
1,2편 모래폭풍이랑 그 물 완전 멋있었는데~~ 언니 개그코드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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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아나존스

0편 : 레이더스
1편 : 인디아나 존스
2편 : 최후의 성전
3편 :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감독 : 스티브 스필버그
주연 : 해리슨 포드 등

영화들이 워낙 고전이라 티비에서 크리스마스나 연말에 해줄때마다 집에서 봤던 거랍니다.
아빠가 해주는 오무라이스를 먹으면서 아빠가 하는 스포를 안들을라고
귀를 막아가면서 봤던 인디아나 존스..
개봉하자마자 아버지께서 예매해서 대령하래서 바로 대령했던 그 영화..
그 빰빠밤~~ 빰빠밤바~~  주제가도 좋았어요 ㅋㅋ
항상 티비에서 더빙해주던것만 봐서...
숀코네리 아저씨 목소리도 아직 더빙으로 기억합니다;;;;
얼마전에 영화관에서 자막으로 보는데 으하하하하
인디아나 존스 목소리가 어색해서 혼났습니다;;;
그래서 더욱 더 다시 보고싶은 영화..
봐도 봐도 재미있는 영화 이거 보고 역사책을 열심히 읽었던
초중등 시절의 추억이 고스란히 뭍어나는 영화예요..
티비에서 몇번이나 봤는지... 하지만 다 영화관음향으로 다시 보고 싶다는거...
그리고 더빙아닌걸로 다시한번 보고싶네요..
3편... 늙었지만 여전한 인디 멋있었어요~~
빰빠밤~~ 빰빠빰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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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녀유혼

1. 천녀유혼
2.천녀유혼 : 인간도
3.천녀유혼 : 도도도
감독 : 정소동
주연 : 장국영(1,2),왕조현(1,2,3),우마(1,2),이가흔(2) 양조위(3), 장학우(3)

이거 진짜 어렸을때 보고 너무너무 무서웠어요..
저번에 친구가 디비디를 사서 비오는날 밤에 봤는데 어찌나 무섭던지..
그나마 노트북으로 봐서 알량한 사운드에 좀 덜 무서웠지만
제대로된 사운드로 보면 정말 후덜덜 할듯해요..
그런데 이거 87년 제 동생 태어난 해에 만들어진 영화랍니다...
그래도 그 그래픽이나 천 날라가는 모습은 지금 봐도 황홀해요...
괴물들이 약간 싼티나지만 어찌나 무서운지 ㅠㅠ 그 혓바닥 진짜 토할거 같았어요...
지금 다시 제대로 만들면 전 아마 무서워서 못볼지도...
홈시어터로 보면 귀신 소첩 나올때 나오는
'아~~'이런소리랑 칠현금 치는 소리가 정말 예술일것 같아요...
그리고 장국영, 왕조현의 최고 절정의 미를 볼 수 있답니다...
그리고 3편은 좀 질이 떨어지지만 양조위의 파릇 파릇한 모습에 보게되지요~
아 다시보고싶어요...여름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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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본색1,2

감독 : 오우삼
주연 : 주윤발, 장국영, 적룡

3도 있습니다...하지만 감독이 서극에 주연도 =_=;;;; 이건 아니다 싶어서 뺍니다..
본거 같긴한데 제 기억에 없는걸로 봐서 분명 재미가 없었던것 같습니다..
이번에 다시 영화관에서 재개봉 해준다기에 그 총격신을 제대로 느낄것에 벌써 흥분한 저 입니다..
친구랑 언제 예매뜨나 그것만 기다리고 있어요...
음 1편의 당년정, 2편의 분향미래일자...
장국영의 달콤한 주제가가 더 반대되는 듯해서 더 슬픈 영화 영웅본색...
어릴때 봤던 기억이 있는데 이것도 더빙으로 티비에서 해준걸 봤었어서..
제대로된 사운드와 좀 방정맞긴해도 광동어로 들어보고 싶어요..
그리고  충격적이고 잔인했지만 그렇게 멋있어 보일 수 없었던 주윤발의 총격신...
이건 사운드와 화면이 제대로 받쳐줘야 더 큰 감동으로 돌아오죠...
아 홈시어터로 집에서 보고 있으면 청승맞게 울지도 몰라요....
그 마지막 공중전화 씬 ㅠㅠ   아 쓰면서 눈물 날라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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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간도

1. 무간도
2. 혼돈의 시대
3. 종극무간
감독 : 맥조휘, 유위강
주연 : 유덕화, 양조위 등

최고 최고 최고.....
이 좋은 것을 몰라서 영화관에서 몬 본걸 그렇게 후회한답니다 ㅠㅁㅠ
느와르가 부활했다 어쩌구 할때 안보다가 티비에서 해주길래 덕화오빠다~~ 하고 봤는데
어헝헝헝헝 뭐야 이거..이런 느낌..
완전 제 취향에.... 음악도 너무 좋고, 주제곡 무간도도 어찌나 좋던지..
오랜만에 양조위 오퐈도 노래를 부르셨잖아요..
그 숨막힐듯한 긴장감에 치를 떨었습니다....
그리고 1편에 못다한 이야기들을 슬슬 풀어넣은 2,3 ...
이것들도 좋지만 역시전 1이 최고..
홈씨어터인가 여튼 음향기기 사러 가서 둘이 앉아서 하는 대화랑 노래든는거 진짜 좋아해요
'스 세이~~(넌 누구니? 라는뜻..)' 노래 가사 진짜 적절하죠 ㅋㅋ
하아.. 이것도 다시 개봉한다면 제대로된 사운드로 볼 수있다면 좋겠다는 시리즈 랍니다!!
추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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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제왕

1. 반지 원정대
2. 두개의 탑
3. 왕의 귀환
감독 : 피터잭슨
주연 : 일라이저 우드, 비고 모르텐슨, 리브타일러, 올란도 블름 이안 멕켈런, 숀어스틴 등

고딩때 그 몇권짜린지 기억도 안나고 번역도 발번역인 책으로 읽고도 감독이었는데...
영화로 만들어진 다는 이야기에 다른 이야기인줄 알았다가 진짜 그거라는걸 알고 기겁했던 영화!!
영화관에서 몇번을 봤냐면 총9번을 봤던(더봤을지도..)
1편보고 2편나왔을때 1 편확장편보고 3편나왔을때 1편,2편확장편보고 3편보고,
특별시사회로 1,2,3한번에 밤새보는 걸로 또보고..
1,2,3 확장편으로 한번에 다 볼땐 정말 허리 끈어지는 줄 알았으나..
쫙 정리되는게 어찌나 뿌듯하던지... 그리고 14시간 잤던 기억이...
영화관 의자가 아무리 좋아도... 그렇게 오랜시간 앉아있으면 경련이 일어나더라구요...
하지만 티비에서 보는것과 달리 그 빵빵한 사운드로 봤을때의 그 감동...
제대로된 전쟁씬들..  후후후후 한번에
확장편 세편을 보지 않은 사람은 이 영화를 좋아한다고 말해서 안된다고 혼자 생각해 봅니다.....
거대 전쟁신에 소리가 매우 중요하므로 홈시어터 있을시 필시 봐야할 영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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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1. 보이지 않는 위험
2. 클론의 습격
3. 시스의 복수
4. 새로운 희망
5. 제국의 역습
6. 제다이의 귀환
감독 : 1~4: 조지 루카스, 5: 어빈 케쉬너, 6:리차드 마퀀느
주연 1~3 : 이완 맥그리거,나탈리 포트만, 헤이든 크리스텐슨 등
/4~6: 마크해밀, 해리슨 포드, 캐리피셔등

내사랑 스타워즈...
안타깝게도 제가 스타워즈와 사랑에 빠진것이 아주 늦어서
영화관에서 관람이 가능했던건 달랑 3편 하나 였답니다.
얼마나 후회 막급인지.....
지금도 디비디를 돌려보면 아쉬운 마음이 큽니다..
이걸 큰 화면에서 보면 얼마나 좋을꼬.. 라고요...

3편 영화관에서 볼때 사운드 빵빵에 화면널찍하니 오오오 진짜 좋다면서
다른편도 반지의 제왕 처럼 재개봉 안해주나 라고 내심 기대했으나...
워낙 방대해서 그런지 전혀 그런 낌새는 없었습니다...

동생도 제가 사논 디비디를 심심하다면서 한편을 보더니 너무 재미있어 하면서
 몇일동안 밤마다 한편씩 다 보더니... 팬이 되어버렸답니다.
스타워즈..4~6편은
가끔 어설픈 부분도 보이지만;;;;
저게 제가 태어나기도 전에 만든 영화라는것에는 정말 입이 벌어집니다...
츄바카 라던가 알투디투 쓰리피오는 정말 최고...
전투신들도 지금봐도 어색하지 않으니까요..
1~3편은 조금더 세련되어진 느낌과 환해진 화면 깔끔한 그래픽 마무리...가 돋보이죠
그리고 그 스타워즈 특유의 BGM과 롱롱타임어고
이런식으로 시작되는 그 시작은 너무 좋아하는 부분입니다..
아 광선검의 그 웅웅웅~ 하는 소리... 듣고 있으면 오싹 오싹한게...
저도 하나 갖고싶은 마음이듭니다...

1~6 순서대로 혹은 영화가나온 4~3 순서대로 보는것도 다 좋은것같네요...
홈시어터가 있다면 꼭 스타워즈를 보자!!!! 라고 말하고 싶어요
소름이 오싹 오싹 돋을 것이다라고 말이죠~

아후.. 이거 쓰는데 정말 생각보다 시간 많이 걸렸습니다.
사진 찾는데도 글쓰는데도...
하지만 제가 좋아하는 영화를 쓰니 기분만은 좋네요...
이렇게 쓰고있으니 이 영화들 왜 이렇게 다시 보고 싶은지모르겠어요..

홈시어터라,,, 정말 ㅠㅠ 있으면 좋네요...
(있으면 맨날 디비디 사다가 거덜날지도;;;;)
 
written by 왈드(jarujuin)님 (네이버 영화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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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씨어터 설치'하면, 구성요소도 많고 (스피커만 5개씩이나!) 여러가지 색깔의 연결선과 단자들을 보면 굉장히 복잡할것 같은 생각에, 난감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각각 구성품에 태그가 친절하게 붙어 있어서 갯수는 많지만 차근히 태그의 설명을 따라서 설치한다면 큰 어려움 없이 성공할 수 있습니다.

복잡난감(?)하기만 했던 홈씨어터, 손쉽게 설치하는 모습을 직접 보여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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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씨어터가 도착했네요!

구성품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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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로폼에 잘 싸여진 홈씨어터 구성제품들을 하나씩 꺼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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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용으로 넣어준 스파이더맨2 DVD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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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끝으로 우퍼와 스피커 받침대, 스피커, 그리고 각종 케이블 등등 생각외로 구성품들이 간단합니다.

케이블 확인 및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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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보이는 것이 스피커 케이블 입니다. 우퍼와 각 스피커를 연결하는 케이블이구요. 케이블마다 태그가 붙어 있어서 그에 맞게 연결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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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전면, 후면 다 태그가 붙어 있으니 그 위치만 찾아서 연결하면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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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본체(아래 그림)와 우퍼를 연결하는 케이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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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본체 후면 오른쪽에 우퍼와 연결하는 케이블을 꼽아 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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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본체와 TV를 연결하는 HDMI케이블 이구요, 역시 본체 후면에 연결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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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본체에 연결하는 안테나 케이블인데요. 왼쪽에 보이는것이 FM안테나, 오른쪽에 보이는것이 AM안테나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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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씨어터와 각종 주변기기를 연결하는 케이블입니다. 왼쪽에 노란색 케이블은 컴포지트라고 부르는 영상케이블이고, 오른쪽에 흰색과 빨간색 케이블은 스테레오 오디오 케이블입니다. 가운데 보이는 3.5파이 스테레오 케이블은 엠피쓰리등을 본체와 연결하는 케이블 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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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컨 하나로 TV와 홈씨어터 작동을 동시에 조정하여 즐길 수 있습니다.
TV전원을 켜면 홈씨어터가 함께 켜지고,
플레이어에 DVD를 삽입하면 외부입력을 설정하지 않아도 바로 감상하실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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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색상에 맞게 적혀진 태그에 따라 스피커 케이블을 연결하시면 되니 쉽게 하실 수 있습니다.

 스피커와 받침대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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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 받침대에 스피커를 세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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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작업을 마무리 하시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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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스피커는 중앙에 놓아주시면 되구요. 사람의 음성이나, 대사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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쨘~설치가 완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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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씨어터 설치 생각만큼 어렵지 않죠?

초보자들도 손쉽게 설치할수 있답니다.


이제 설치를 마쳤으니, 멋진 음향을 즐길일만 남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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