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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7.28 이뻐야 산다?! 2

일반적으로 '가전제품'이나 '디지털 기기'의 생명은 성능이나 기능에 있었습니다. 좀 더 선명한 화질의 TV, 사운드의 감동이 다른 오디오, 얼음이 나오는 냉장고 - 바로 성능이 곧 소비자들의 선택을 이끄는 요인이 되었죠.

그런데 최근 들어 '디자인'이 성능이나 기능 못지 않게 중요한 요소가 되었습니다.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라는 옛 속담도 있듯이 가전제품, 혹은 디지털 기기도 '예뻐야' 경쟁력을 갖게 됐습니다.

검정, 혹은 하얀색 일색이던 가전 제품에 파란색, 노란색, 파스텔톤등 다양한 색상이 눈길을 끌게 되었죠. 색상뿐 아니라 기존의 딱딱하고 정형화된 틀을 벗어 던지고 세련되고 부드런 디자인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이젠 가전 제품인지 인테이러 소품인지 구분이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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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http://news.hankooki.com) 왼쪽부터 가습기, 청소기, 공기정화기

가전제품, 디지털 제품의 화려한 변신, 어디서 부터 시작되었을까요?

우선, 제품 기능 및 성능으로 소구하던 과거와는 달리, 최근에는 성능이나 기능만으로는 차별화하기 어렵고, 무엇보다 소비자들의 기호가 다양화 되면서, '디자인'을 선호하는 경향이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또한 특히 디지털 제품의 경우, 과거에는 남성들이 주로 찾는 제품군이었다면 최근들어서는 디지털 제품에 있어서도 "여풍"이 불면서 더더욱 디자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한 예로 디지털 가전제품 기기구매 고객을 분석한 결과 여성의 수가 일부 제품군을 중심으로 남성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나기도 하는데, 여성들은 남성들 보다 디자인 뿐 아니라 아기자기한 색감의 제품들의 선호도도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한 쇼핑몰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여성 고객이 늘어나면서 디자인이나 컬러 역시 여성 취향 제품이 잘 팔리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다양한 디지털 기기에 핑크색 등 여성이 좋아하는 컬러 제품 출시가 이어진다”며 “기능적인 면에서 큰 차이가 없는 경우, 여성 고객은 가격이 저렴한 제품보다는 디자인이 예쁘거나 슬림하고 가벼운 제품을 택하는 경향이 있다”

그런 요구에 부응하듯이 기업들은 국내외 예술가등과 함께 디자인한 제품들을 속속들히 내놓게 되고, 화이트나 블랙의 기존 제품들에서 화려하면서도 감성적이고 섬세한, 집안 어디에 놓아도 어울릴 따스하고 아기자기한 디자인 제품들까지 출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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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적인 꽃무늬 세탁기 디자인

홈씨어터에 부는 디자인의 변화의 바람도 마찮가지 인듯 한데요, 기존의 딱딱하고 정형화된 디자인의 홈씨어터를 벗어나 부드러운 곡선을 표현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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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샴페인레드 홈씨어터

어느 디지털 티비와도 어울리는 스칼렛홈씨어터는  고급스러운 하이그로시 재질의 블랙컬러와 포인트 장식의 레드컬러로 감각적인 디자인매칭을 보이고, 샴페인잔의 형상에 와인색의 감각적인 디자인의 홈씨어터인 샴페인홈씨어터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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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스칼렛 홈씨어터

이제 디자인은 제품에 있어 절대적인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저 단하나의 상품으로 인식되기 보다는 하나의 예술로 표현되고 있는 소비자의 감성과 편으롤 모두 만족시키기 위한 가전제품을의 이뻐지기위한 변화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이쁜여자는 모든것이 용서돼"라는 농담같은 진담을 들어본적이 있습니다. 역시 아름다움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경쟁력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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